존은 불만스레 입술을 오므리고 그가 지난 2년간 데이트했던 남자를 바라보았다. 그는 현재 술을 섞으며 존을 향해 지독히 씩 웃었다. “그래, 셜록, 난 이것이 건강한 관계에서 권장되지 않는 일탈적인 행동이라 여겨질 걸로 꽤나 확신해.”
“난 우리가 이것보다 훨씬 더 일탈적인 것을 해왔다고 생각해.” 셜록은 대답하고, 윙크하며 존에게 술을 넘겨줬다. 그는 존과 건배하고 들이켰다. 존은 그의 마음 속에서 행진하는, 그들이 해왔던 소위 일탈적인 행위에 대한 다양한 기억들을 지워버리려고 애썼다.
존이 자신의 음료를 다 마시자 셜록은 다른 술을 만들었다. 그들은 이미 저녁식사로 와인 몇 잔을 했고 그들의 2주년을 기념하고 축하하기 위해 각각 샷으로 두 잔 했다(“만약 10년 뒤에도 사귄다면, 셜록, 우리는 곤란해.”). 병을 쥐고 글라스의 연약한 손잡이를 어루만지는 재빠르고 우아한 셜록의 손을 보며, 존의 눈은 조금 흐려졌다. 그는 항상 셜록이 굉장히 매력적인 바텐더가 되었을 거라 생각했고 일 년 전 사건에서 실제로 그렇게 했었다.
존이 방 건너편에서 앉아 모두가 그의 남자친구한테 수작을 거는 것을 너무 뚫어지게 보지 않으려 애쓰는 동안 셜록은 그의 역할을 잘 해냈었다. 셜록은 승리한 듯 미소 지으며 수작을 받아줬다. 존은 “이건 모두 사건을 위한 거야, 진짜가 아니야, 단지 사건 때문이야”라고 반복하며 가만히 있으려 노력했고 사실 셜록은 며칠 걸리지도 않고 문제를 손쉽게 해결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이후에 소유욕과 다소의 분노가 포함된 섹스는 환상적이었다.
또 다른 글라스, 또 다른 술, 그리고 존의 머리는 기쁘게도 어깨가 가벼워지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그의 무릎은 약해서 잼 같았고, 그는 셜록의 손을 갈망하듯 바라보며 카운터에 걸터앉아 다리를 무심코 흔들었다.
오늘 밤 그들의 상호 목표는 간단했다: 열렬하게 극적으로 빌어먹게 취하기.
셜록의 개인적인 비밀목표는 존을 주방 테이블에서 범하는 거였다. 존은 제정신일 때는 참여하기를 거부한 행동이었는데 왜냐하면 “나는 테이블 위가 어떤지 알고 있고, 내 맨엉덩이를 그 위에 올려놓지 않을 거야.”
그래서, 확실한 수준의 속임수의 필요성이 요구되었다.
“여전히 정상적이고 건강한 관계에서 권장되는 종류의 것으로는 안 보여.” 존은 이어서 얼마 동안 사색에 잠겨 중얼거렸는데, 그가 아주 굉장히 주의 깊게 빈 글라스를 카운터에 올려놓았을 때 그의 단어는 서로 웅얼거렸다.
셜록은 눈을 굴리고 콧방귀를 뀌며 단지 아주 조금 흔들었다. “지루-해. 게다가 우리 관계가 ‘정상’으로 분류된 적이 있어?”
“음, 아마 네가 이 플랫으로 가져오는 모든 빌어먹을 것들을 고려하면 건강하지 않겠지.”
“나는 플랫으로 실제 배설물을 가져온 적이 없어, 존. 그리고 네가 해야 할 전부는 내게 그만이라고 말하는 거야.”
이번엔 존이 코웃음 칠 차례였다. “그래. 네가 그럴 것 같이 말이지.”
그들은 주방을 가로질러 시선을 공유했고, 셜록은 자연스럽고 부끄러운 작은 미소를 지었는데 그것은 존의 심장을 녹이고 자신의 미친 남자친구를 향해 씩 웃게 만들었다.
“사랑해.”
“제발. 우리가 진짜 만취할 때까지 감상은 아껴둬.” 셜록은 코웃음 쳤지만 존은 그의 눈이 부드러워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그는 머리 속으로 수를 세기 시작했다. 그는 그의 셜록이 그대로 흘러가게 두지 않을 것을 알았다.
한 시간 뒤, 정말 갈지자로 걸을 정도의 술을 마셔댔다. 주방에서 불이 났었는데-감사하게도 알콜로 끄진 않았고, 그럼에도 슬프게도 존은 셜록이 불 위로 부으려고 했던 것은 좋은 보드카라서 낭비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지적하기 전에 시도했었다. 그들은 오래도록 남아있는 연기 속에서 열정적으로 키스했고 셜록은 존 위로 몸을 기울여 그를 좀 더 그리고 좀 더 뒤쪽으로 기대어 주방 테이블에 닿겠끔 눌렀다. 존이 술이 깨기 전에 가능한 빨리 그의 목표를 이룰 의도였다.
그렇지만 존은 다른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셜록은 놀랍게도 거실 한가운데에 서서 존이 담요요새를 만드는 것을 돕고 있는 자신을 알아차렸다.
셜록은 존에게 구조물의 기립(그는 낄낄거렸다)을 맡겼고 존은 스스로 그 자신의 탁월함을 능가했다. 침대에서 끌고 온 담요를 징발했을 뿐만 아니라, 여분의 침실에서 끌고 온 담요와 먼지 냄새가 나서 셜록이 재채기 하게 만든 옷장에서 끌고 온 것까지 있었다. (이것은 존으로 하여금 좀 더 낄낄거리게 했고 셜록이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하기를 거절하자 그들은 어마어마하게 많이 키스를 했다.)
숨막히게 낄낄거리고 서로를 붙잡은 뒤에, 존은 넘어졌고 셜록은 그가 여전히 서있다는 것에 우월함을 느꼈다. 창의적인 저주와 좀 더 많은 추락 후에 그들은 결국 텐트를 완성했다.
셜록은 존을 따라서 안으로 기어들어갔다. 소리 없이 흥얼거리며 그는 존의 엉덩이가 그의 앞에서 흔들리는 것에 경탄했다. 정말로 좋은 엉덩이군, 셜록은 결론 내리고 앞으로 몸을 숙여 깨물었다.
존은 비명 지르고 앞으로 후다닥 도망가, 무릎으로 몸을 돌렸고 그 와중에 텐트는 거의 무너질 뻔했다. “그건 뭐였어?”
셜록은 어깨를 으쓱했다. “거기 있었어. 그리고 풍만해.”
그는 행복한 듯 한숨 쉬고 그들의 진청색 이불 아래에 몸을 쭉 펴고 존이 그의 옆에 나란히 누웠을 때 존에게 더 가까이로 꿈틀거렸다. 특별한 것도 없이 낄낄거렸다.
“우리가 별을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 존은 나른하게 물었고 목소리는 매우 불분명했다. “나도 충분히 어둡지 않다는 것을 알지만 별을 보고 싶어.”
“우리는 캠핑하는 중이 아니야, 존.”
“그럼 왜 텐트 안에 있어?”
셜록은 눈을 깜박였다. 그는 왜인지 대답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존은 그를 보고 있었고 대답을 기대하고 있었다. “제일 안전한 지역이야.” 셜록은 대답했고 존은 끄덕이며 불평 없이 대답을 받아들였다.
“난 별이 보고 싶어.” 그는 한숨 쉬며 셜록의 손가락과 자신의 손가락을 겹치고는 꼭 쥐었다. “난 그게 그리워. 런던에서는 충분히 볼 수 없어. 아프가니스탄에서는 볼 수 있-“
“내가 은퇴하면, 우리는 항상 별이 있는 어딘가로 이사할 거야.” 셜록은 진지하게 맹세했다. “단지 너를 위해서.”
“난 너랑 같이 은퇴해야 할 거야. 블로그할 것이 아무것도 없을 때 블로그 할 수 없잖아.”
“타당하게 들리는군.”
“그래도 여전히 의사가 될 수 있어. 살아있고 약이 필요한 사람들.” 존은 상정했다. “의사가 되기 위해 열심히 일했어, 단지 그만 두기는… 창피하지.”
셜록은 만약 존도 느끼고 있는지, 그리고 만약 둘 다 그것을 느끼고 있다면 그것은 플랫이 회전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전체 빌딩이 돌고 있는 것인지 궁금했다. 그들이 신경 써야 하는 일인지 궁금했다. 눈을 감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았다. 사실 그는 구토감을 느꼈고 재빨리 눈을 떴다.
존은 여전히 그의 옆에 누워서 손을 잡고 테스코의 새 배치에 대해 소리지르고 이제 그가 어떤 것도 찾을 수 없을 것이며 이것이 그가 늙어가고 있는 것을 뜻하는 것인지 질문했다. “그리고 윤활제는 항상 젠장할 가게 정 반대편에 있고 난 걸어가야만 해.”
존은 크게 울리는 신호음에 말을 끊고, 잠시 동안 혼란스러워했다. 셜록은 벌떡 일어나 핸드폰을 찾기 위해 취해서 텐트 밖으로 기어올랐다. 존은 짜증내며 뒤따랐다.
“스트라드.”
“셜록?”
“네?”
“자네 괜찮나?”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요.” 셜록은 대답했다. 존은 웃음을 터트렸고 셜록은 그를 따라 빙그레웃었다. 존이 웃을 때 소리내는 방법을 사랑했다. 그는 존이 이제 섹스할 준비가 되었는지 궁금했다.
“셜록!”
맞아. 통화 중이었지. 집중해야 해. “네?”
“너 취했어?”
“물론 아닙니다, 레스-레스트라드. 이상하군요. 사건이 있습니까?”
반대편에서 뚜렷하게 망설이고 있었다. “그랬지-“
“주소를 문자로 보내주세요. 그리고 가겠습니다. 음- 곧.”
셜록은 폰을 주머니에 넣고 반쯤 구르고 반쯤 질질 끌며 복도로 나가려 했다. 그 과정에서 가구에 몸을 부딪히고 그들이 꼼꼼하게 지은 텐트를 무너뜨렸다. 그는 슬프게 내려다보며 그것의 종말을 애도하고 코트를 집었다.
“셜록…, 우리는 플랫을 떠날 수 없어.” 존은 웅얼거리며 셜록의 코트를 쥐고 현관에서 즉흥적인 줄다리기를 했다. “우린 합의했었어.”
“왜?”
존은 셜록이 던진 질문에 눈을 깜박였다. “나도 몰라.”
“그럼 가자.” 셜록은 코트를 세게 잡아당기고 존이 갑자기 놓자 벽으로 굴렀다.
“우리 어디로 가?” 존은 자신의 자켓을 입으며 찡그렸다. 뭔가 잘못된 것을 알았다. 뭔가 잘못됐다. 이건 새 자켓- 뭔가 불편했다.
“당신 둘 취했어?” 레스트라드는 팔짱 끼고 택시에서 구르며 나와 서로 엉켜있는 그 둘을 노려보았다. 존은 끊임없이 낄낄거리고 있었다.
“당신 무슨 말 하는 겁니까?” 셜록은 발을 헛딛은 존을 붙잡고 자기 쪽으로 위태롭게 달려오게 해 결국 둘 다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그렉은 그들을 보고 있으려니 혈압이 상승하는 것을 느꼈다. “당신들 정말 내 범죄현장을 취한 채로 보러 온 거-“
“바보같이 굴지 마세요, 레스트라드. 우린-“
“우린 취했습니다.” 존은 선언했다. 화난 듯 그를 떼어내려는 셜록을 꼭 쥐었다. 셜록은 미안한 듯 미소 짓는 존을 노려보았다.
그렉은 한숨 쉬고, 콧대를 쥐며 이 밤이 더 나빠질 수 있을지 궁금해 했다.
우선, 그는 그의 야간 비번이었을 밤에 호출당했고, 그의 아내는 그것에 화가 났다- 그리고 그가 떠난 뒤 얼마 안 있어 내연남에게 몰래 갔을 것이다. 그리고 이중 살인사건이 있었고, 도노반과 앤더슨은 다시 비번이었고, 이것은 고된 근무환경을 뜻했다… 이제, 이것.
“난 자네 둘을 공공주취로 체포해야겠어.” 레스트라드가 위협했다. 그는 그들을 거리로 내보낼 수 없다는 것을 알지만 정말 체포하고 싶은 것도 아니었다. 그것은 마이크로프트 홈즈를 의미했고 그는 정말로 그 거만하고 기분 나쁜 인간을 오늘 밤만은 피하고 싶었다.
그는 한숨 쉬었다. 최선의 해결책은 그들을 그의 차 뒤편에 태워서 조금 제정신이 들게 한 다음에, 여기 일이 정리가 되면 그들의 플랫으로 데려다 주는 것이다. “이봐, 내가 태워다 줄-“
셜록은 갑자기 존의 손을 잡고 잽싸게 달리기 시작했다. 그의 남자친구를 미친 듯한 속도로 거리로 끌고 왔다. 체포되어 주취자 유치장에서 밤을 보낼 생각은 없었다. 그는 아직 존과 섹스하지 못했고 자신의 남자친구가 감옥에서 그런 짓을 하게 해줄지 의문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셜록의 걸음이 불안정해졌다…. 완전히 새로운… 그래도 안 돼, 관중이 있을 테고 존은 그런 것들을 반대했다.
그는 다시 달리기 시작했고 존이 그의 뒤에서 크게 불평했지만 여전히 속도를 유지했다.
“셜록- 무슨 일이야? 우리 어디 가는 거야? 뭐야?”
셜록은 존을 끌고 가며 대답하지 않았고, 붐비는 사람들 사이에서 길을 잃지 않으려 애쓸 때, 그는 달리기를 멈추고 존을 가까이 끌어안았다.
“레스트라드가 우리를 체포하려 했어.” 그는 극적으로 선언했고 존은 숨이 막혔다. “난 우리가 벗어나게 했지.”
“넌 똑똑한 주정뱅이야.” 존은 입을 조금 벌린 채 그를 바라보았다. 달리느라 숨은 헐떡이고 가슴은 부풀었고 눈은 멍했다. 그는 갑자기 팔을 뻗어 셜록이 입은 자켓의 옷깃을 쥐고 끌어당겨 열정적으로 혀로 핥는 뜨거운 키스를 했다. 부산한 런던 사거리 한가운데 길 위에서였다.
“젠장, 바로 여기에서 널 원해. 지금 당장.”
셜록은 존을 몇 초간 바라보고 승낙을 추론하려 했지만 존은 완벽하게 진지하게 거부했다. 그들은 확실하게 체포될 것이고, 물론 마이크로프트는 저기, 저기, 그리고 저기에 카메라를 설치해뒀다. 그리고 그렇지, 그는 그의 형이 그의 남자친구를 벽에 밀고 섹스하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좋지 않아.
좋지 않아? 새 계획.
셜록은 존의 손을 쥐고 그를 길 옆으로 다시 밀고 골목으로 들어가 비틀비틀 걸어 내려가며 다른 길로 들어섰고, 존이 원할 만한 이상적인 장소를 마음 속으로 목적지로 정했다. 존에게 그가 원하는 것을 주는 것이 중요했다. 언제나 존을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했다.
그들은 걷고 열렬히 키스하고 과감히 더듬으며 길을 나아갔고, 결국 셜록이 열렬하게 기뻐하며 신음하며 “완벽해, 오 신이여, 존, 이건 완벽해!”라고 선언한 곳에 도착했다.
그들은 어둠 속에서 더듬거렸다- 그리고 완벽하게 어두웠고 존은 낄낄거리며 왜인지 궁금했지만 더 물어보지는 않았다. 셜록은 존의 팬티에 손을 밀어 넣고 그를 만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서로 그러쥐었고 그 둘 중 하나는 웃기 시작하자(물론 그것은 존이다) 다른 쪽도 합류했다. 그리고 셜록이 균형을 잃고 보도로 넘어졌고 존도 같이 넘어졌다. 몸놀림이 매우 둔했다. 셜록은 보통 그 자신이 솜씨 있게 존의 옷을 벗기는 것에 자부심이 있었다. 존의 셔츠를 찢어 임무를 탐색하는 손 아래로 열어 제켰고 몸을 굽히고 거칠게 유두를 입으로 빨며 존이 놀라움에 비명 지르게 만들었다.
셜록은 이 밤의 만취가 어디로 이끌고 가는지 모두 알고 있었다. 심지어 존, 경애할 만하고, 순수한 존은 그렇지 않지만. 그는 안주머니에서 윤활유를 꺼내어 가득 부었다. 그의 마음은 그의 다양한 은폐 장소에서 다른 병들과 일회용들을 찾아와야 한다고 기록하려는 간단한 시도를 했다(그는 어떤 만일의 사태에서도 대응할 수 있게 계획해왔고 레스트라드는 그의 경찰차 뒷자리에서 일회용 윤활유를 발견하는 것을 좋아할 것 같지는 않았다. 또는 존이 그의 사무실 책상서랍에서나, 또는 몰리가 시체보관소의 그녀의 사물함에서 발견한다면 마찬가지겠지) 그렇지만 그는 조리 있게 생각하기에는 너무 취했다.
결국 존이 투덜거리며 왜 이렇게 오래 걸리냐고 묻자, 셜록은 기록하는 것을 포기하고 지금 그의 남자친구와 섹스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결정했다. 그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가 하려던 것이 무엇이었든 간에… 나중에. 만약 그가 그것을 기억한다면.
셜록이 일회용이 아닌 병 한 통을 전부 가져온 것은 좋았다. 왜냐하면 세상이 미칠 듯이 빙빙 도는 듯 보여서 그의 손가락에 윤활제를 붓는 것은 매우 어려웠다. 그는 대부분을 존에게 붓는 것으로 끝냈고 누구도 이것에 놀랄 것 없지만, 존은 낄낄거리면서 셜록이 배와 고환 전부에 엉망으로 부은 것을 흘려 셜록의 손으로 부을 수 있게 도왔다.
존은 셜록이 그를 준비하는 동안 쉭쉭거리며 저주했지만 그는 엉망인 상태에서도 이것을 성급하게 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 것을 알았다.
셜록은 그런 종류의 거리낌이 없이, 시작할 준비가 되었다. 그리고 존은 그를 계속 그를 밀어 충분히 준비할 수 있게 했다. 그는 셜록이 단단해진 성기를 그의 배에 묻은 윤활유 웅덩이에 문지르게 했고 마침내- 마침내!- 안을 이완시켰다.
그들이 여태껏 해왔던 것 중에 최악의 섹스가 될 수 있었다.
존이 엉덩이에 찔러 들어오려는 것을 셜록은 존의 목에 대고 숨을 멈추고 벌집의 장점과 “내 여왕벌”에 대한 무언가를 중얼거렸다. 셜록이 더 깊이 들어올 수 있게 앉으려 노력했다. 그러나 그들은 그의 바지와 팬티를 벗었어야 했는데 그것들이 움직임을 방해했기 때문이다. 셜록이 무겁게 기대오자 그의 다리는 허공에 고정되고 무릎은 가슴에 눌렸다-존이 이렇게 유연할 수 있다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산소 흡입이 제한적이었지만 셜록을 멈추게 할 이유가 되지 않았다…그렇지 않은가? 그의 전립선을 멋지게 자극하는 것은 안 돼, 안 돼,라고 말하게 만들었지만 그것은 셜록이 멈출 이유가 전혀 되지 않았다.
오, 신이여, 멈추지 마.
“존… 존… 조오오온…. 난 할 거 같아-“
“난 아냐!” 존은 항의하며 다시 움직이려 했다. “아직 아냐, 셜록, 신이여… 아직 안 돼.”
셜록은 신음했고 삽입에 속도를 올렸다. 한 손은 품위 없이 존의 성기를 더듬거리기 위해 그들 사이에 넣었다. 리듬은 모두 틀렸고 즐겁다기보다는 보다 정신을 산란하게 했다.
“서둘러.”
존의 시야 가장자리에서 불꽃이 춤을 추었다. 셜록이 전립선을 치듯 계속 찔러오자 하얀 빛이 불꽃처럼 터졌다. 그의 척추로 즐거운 얼얼함이 올라갔고 그의 성기로 달렸다.
“존…. 오 신이여제발젠장와. 제에발 조오온.”
어떻게 존이 그런 요청을 거부할 수 있겠는가, 특히 그렇게 취해서 귀엽게 칭얼거릴 때 말이다.
그는 절정에 도달했다. 셜록이 여전히 그의 전립선을 향해 찔러 올리자, 그의 오르가즘은 그의 등을 휘며 가슴에서부터 불경한 비명을 자아냈다. 셜록은 그에게 “쉬”했지만 그도 절정에 다다르자 존보다 더 크게 신음하며 소리는 그들 주위에서 울렸다. 그 둘은 알코올에 너무 취했고 걱정하기에는 너무 즐거웠다.
존이 일어났을 때, 갈색 고수머리가 시야에 가득 들어왔고, 그의 몸은 쑤시고 정액과 윤활유로 뒤덮였다. 밝은 햇빛은 어딘가 매우, 매우 높은 곳에서부터 그의 눈꺼풀을 집중적으로 밝혀 화끈거리게 만들고 그의 머리는 상상할 수 있는 가장 나쁜 방법으로 아프게 만들었다. 그가 어디에 있는지 알지 못해서, 머리를 다른 쪽으로 돌려, 그가 보는 어느 곳이든 넓게 트인 콘크리트를 이해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눈을 깜박… 깜박… 깜박…이고 그의 위에서 코를 고는 자문 탐정을 보았다.
“셜록. 셜록. 일어나.”
셜록은 머리를 관통하는 듯한 햇빛에 신음하며 그의 위에서 움직이며 그의 얼굴을 존의 배에 묻었다. 그는 다리를 뻗고 그의 무릎의 얼얼한 딱지에서 피가 흐르자 찡그렸다. 신이여, 그가 뭘 했던 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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