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셜록/존]Chapter 4: I Love You
- 완결/DrunkForScience
- 2014. 3. 17. 21:09
- Posted by SHJW비인
Chapter 4: I Love You
“규칙 기억하지?”
존은 주방에서 셜록이 그를 무시하고 계속해서 첫 잔을 조합하는 것을 신경질적으로 보았다. 그는 주의 깊게 잔에 어떤 것도 추가로 들어가는 것이 없음을 확인하면서 셜록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했다. 비록 그는 그렇게 하지 않겠다고 약속해지만 존은 셜록이 그에게 약을 먹일 수 있다고 보았다.
그것은 규칙 중 하나였다.
셜록은 테이블 너머로 잔을 넘겼다. 존이 그것을 조사하는 것을 보면서 그의 눈은 흥분으로 번뜩였다.
“너는-“
“규칙들 기억하고 있어. 그래, 존, 난 네가… 말한… 전부 다… 기억해….” 셜록은 앞으로 몸을 기울이며 가르랑거렸다. 그의 손은 테이블에 올려놓고 존의 동공이 확장되며 신경질적으로 침을 삼키는 방법을 즐기며 말이다.
존은 눈을 떼고 목을 가다듬은 다음, 잔에 손을 뻗어 단숨에 마셨다. 셜록은 배타적이며 신비로운 미소를 지었는데 존으로 하여금 불편한 느낌을 주며 그가 잔의 내용물을 적절하게 조사했는지에 대한 의문을 들게 했다.
“내가 왜 이것에 동의했는지 모르겠군.” 존은 한숨을 쉬며 셜록이 다른 색의 술을 혼합하기 시작하는 것을 보았다. “아마도 네가 날 혼자 두지 않을 거고 매 10분마다 이걸 하자고 성가시게 조를 테지. 왜 네가 이것에 그렇게 열중하는지 모르겠어.”
“실험이야, 존. 널 내 마음대로 하기 위해서 내가 널 취하게 하는 것이 아니야.”
“그래, 그건 단지 내가 규칙을 만들었기 때문이지. 취한 존과 섹스하지 않기.”
셜록은 그의 새 연인에게 테이블 너머로 새로운 술을 넘겨주면서 불쾌한 듯 동시에 흥분한 것처럼 보이려 애썼다. “네가 취하지 않았을 때도 난 원하는 어느 때라도 널 가질 수 있어. 마치 네가 노라고 말할 수 없는 때 너한테 이득을 취하는 것을 멈출 필요가 있을 듯 말야.
존은 셜록을 매우 불신하는 눈초리로 보고는 그의 잔을 고분고분하게 내려놓았다.
그들은 이후 몇 분간 조용히 하던 것을 했다, 존은 마시고 셜록은 실제로 흥분에 떨었다. 셜록이 그에게 한 잔 더 주자, 존은 그와 선명한 색의 술을 평가하듯 번갈아 보았다.
“너도 알지만, 내가 샷잔으로 마신다면 더 빨리 취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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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뒤, 셜록은 손을 턱 아래 나란히 포개고 팔걸이의자에 앉아 존이 소파에서 얼큰하게 취해서 몸을 흔드는 것을 보았다.
“너 … 네 이름이 좀 이상한 거 알고 있지, 흠? 셜~록 호오옴즈. 셜~록 호오옴즈.”
셜록은 촉촉한 눈을 반짝이며 낄낄거리는 존을 냉담하게 바라보았다.
“그건… 그건 빌어먹을 영어야, 그게 그렇지.” 존은 단호하게 선언했고 셜록은 눈을 굴렸다. 취한 존은 매우 영리하지도 않고 그의 관찰도 매우 영리하거나 재밌지도 않았다. 비록 존 자신은 그것을 명백히 재미있다고 생각한 듯 보였지만. 셜록은 존을 취하게 하지 말걸 후회하기 시작했다. 그가 존이 취했을 때 재밌는 유흥거리를 존에게 제공했다는 것은 명백했다. 그리고 셜록은 취한 존에게 그보다 더 나은 것을 기대했었다. 그것은 지금까지는 공정한 교환처럼 보이지 않았다. 특히 셜록이 그의 블로거를 꾀어 성관계를 가지는 것을 허용받지 않았다는 것을 고려하면 말이다.
존은 한 손에 위스키 병을 쥐고, 매 분마다 마셔댔다. 그가 앉은 소파 옆에는 시작하자마자 버려진 빈 샷잔이 있었고 그는 병을 더 선호했다. 셜록은 눈을 가늘게 뜨고 존이 완전히 취할 때까지 얼마나 많이 마셔야 하는지 계산했다. 존의 작은 체구와 몸무게는 그가 저녁으로 먹은 음식의 양를 상쇄하고 그가 진짜 취할 때까지의 시간을 줄였다.
그렇게 오래 걸리진 않겠군, 셜록은 결론냈다. 그리고 진짜 재밌는 것은 이제 시작할 것이다.
“그럼.” 셜록은 일어나 주방으로 성큼성큼 걸어가 술병을 치워버리고 빠르게 실험을 준비했다. “네가 취했다면 내게 고지해줘, 존. 과도기에 내가 시간을 낭비할 필요는 없네.”
존은 단지 높이 올라간 목소리로 낄낄거리며 다시 고분고분하게 술병을 잡아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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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그가 취했을 때 셜록에게 말한 것이 아니라 거실에서 소리를 크게 질러서 셜록이 펄쩍 뛰어 그가 들고 있던 연약한 피펫을 부러뜨리게 했다. 그는 존을 뚫어져라 쳐다보며 천천히 주위를 돌고는 멈춰섰다.
존은 소파에 앉아 그에게 행복하게 딸꾹질했다.
“셜록, 야. 내가 취했을 때 너한테 말해달라고 했지 그리고이제난내가취한거같아. 화안상적이게 취했어.” 존은 빈 위스키 병을 휘둘렀고 그의 손가락에서 미끄러져 카펫에 부딛혔다.
셜록은 눈을 가늘게 뜨고 잘 알려진 책처럼 그에게서 만취의 징후를 읽으며 조심스럽게 그의 연인을 추론했다. 그는 굉장히 많이 연습했었고 셜록은 존이 정말 매우 고주망태가 된 것에 충분히 만족하며 즐거운 듯 미소 지었다.
“잘 했어, 존.”
존은 칭찬에 낄낄거리며 소파에 다시 기대어 셜록이 그에게 다가와서 그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몸을 굽혀 자기 얼굴을 존의 얼굴에 가까이하는 것을 바라보았다.
“내가 취했던 밤에 내가 뭐라고 말했지, 존?” 셜록은 유혹적으로 물었다. 존은 앞으로 몸을 기울여 그에게 어물어물 키스했다. 그는 위스키 맛이 강하게 났고 셜록은 불쾌감이 느끼지 않았다. 존의 키스 스킬은 취했을 때 인상적으로 급강하하는 듯 보였다. 셜록은 잠시 키스하도록 하고는 물러났다.
“내가 뭐라고 말했어?” 셜록은 존의 목 뒤에 둔 손으로 문지르자 존의 눈이 접촉으로 감을 듯 깜박이는 것을 보았다. 그는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신음하며 그 자신을 셜록에게 더 가까이 누르며 셜록의 배에 반쯤 단단해진 성기가 문질러지도록 엉덩이를 찔러올렸다.
“음… 셜록… 넌 굉장해.” 존은 한숨을 쉬며, 눈을 감은 채로 셜록이 허용한 접촉으로 몸을 휘었다.
“그래, 나도 알아, 존. 이제 말해줘, 내가 뭐라고 말했지?”
존은 낄낄거리고 외설스럽게 감정적인 방식으로 그의 코를 셜록의 코에 문질렀다. “난 말할 수 없어. 넌 미쳐버릴 거야.” 그는 단조롭게 말했다. 셜록은 매혹되었다. 그는 존이 취했을 때 행복하게 웃을 줄은 몰랐다. 최악의 예상으로, 셜록은 전쟁의 플래시백에서 다시 살고 있는 훌쩍이는 부서진 남자를 예상했었다. 그가 말할 때 노래 부르고 바보처럼 씩 웃는 존은 예상하지 못하였다. 환영할 만한 결과였다.
“오, 난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셜록은 존이 낄낄거리기 시작하는 방법에 즐거워하기 시작하며 애교 있게 웃었다. 존은 지금처럼 이완되고 무방비하게 보인 적이 없다. 그리고 셜록이 매혹되어 그의 뺨을 어루만지자, 존은 행복한 듯 한숨 쉬었다.
“사랑해.” 셜록은 얼어붙었고, 존을 바라보는 동안 얼굴에서 미소가 사라졌다. “나는 네가 떠날까봐 말할 수 없어.”
“난 떠나지 않을 거야…” 셜록은 혼란스럽고 불쾌하고 동시에 행복하게 말했다. 이 모든 충돌되는 감정들은 그의 머리를 쿵쿵거리도록 만들기에 충분했다.
“아니, 넌 여기 머물겠지만, 넌 … 여기 있지 않을 거야.” 존은 찡그렸다. 명백하게 그 자신의 논리에 혼란스러워하며 흔들거리다 소파에 모로 털썩 누웠다. “넌 사랑을 믿지 않아.” 그는 슬프게 한숨 쉬었고 셜록은 멀찍이 물러나 존이 똑바로 누워있는 동안 팔과 다리를 사용하는 법을 잊은 듯 소파에서 꿈틀거리는 것을 지켜보았다. 존은 그를 올려다보았다. “사랑해.” 꿈꾸는 듯한 얼굴로 웅얼거렸다. “사랑했어… 내가 네게 사랑에 빠지기 전부터. 그런데 이제 난 확실히 널 사랑해. 어. 엄… 설록 말야.”
존이 다음 순간에 웃기 시작하면서 벌과 셜록의 춤에 대한 어떤 것과 셜록이 굉장하고 큰 멍청이이기 때문에 언제 그가 확실히 알았는지 흥분한 듯 떠들어서 셜록은 이 폭로를 어떻게 받아들일지 확신할 수 없었다.
셜록은 취한 존이 맘에 들지 않는다고 결론 내렸다. 그에게서 믿을 만한 정보를 얻기 힘들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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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간 뒤, 셜록은 짜증이 났고 실제로 그의 실험이 지루해지고 있었다. 취한 존은 결정적으로 활동적이었다. 그는 존이 그의 해골을 들고(나쁘게도) 햄릿의 한 장면을 연기하는 것을 보았다. 내내 그의 이 사이로 혀를 내며 미친 듯이 낄낄거리고 그가 취했을 때 해리에게 전화해서 부르는 것에 대해 낄낄거렸고 그렇다면 그녀는 발에 장갑을 끼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 거라 웅얼거렸다. 그리고 이것은 해리가 어렸을 때 얼마나 멍청하게 성가시게 했는지 폭로하게 했다. 존은 형제가 있다는 게 성가신다는 것을 되풀이했다가 마이크로프트에게 장난전화를 한다는 영리한 생각을 떠올렸다.(“망할 성가신 놈들. 아마도 내 거기 사이즈도 알 거야… 그의 망할 카메라로 말야.””공적으로 네 페니스를 내보인 적이 자주 있어, 존?” 셜록은 응답에 놀랐다.)
“난 네가 전화 걸면 형이 그의 폰에 있는 네 이름과 번호로 알 거라 확신해. ‘장난’ 전화의 대상을 패배시키는 게 나을 거야, 그렇지 않아?” 셜록이 지적하자 존이 희극적으로 실망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넌 절대 누구한테 장난 전화 해본 적 없지?” 그 자신에도 불구하고 아이디어에 흥미로워하며 그의 머리를 흔드는 셜록을 보며 존은 웅얼거리는 목소리로 물었다. “물론 그렇겠지. 넌 좋아할 거야. 우린 할 거야 마이크로프트가 보지 않을 때 말야.”
존은 우산들이 얼마나 성가신지에 대해 또 다른 독백을 시작했고 셜록은 존이 덜컹거리며 달려가는 것을 들으며 존이 취하게 둔 그의 결정을 후회하기 시작했다. 지루해지기 시작했다… 존은 갑자기 움직여 다가와 셜록의 허벅지 사이에 자리 잡고 그의 바지 너머로 품위 없이 부드러운 성기를 물었다.
“규칙에 어긋나잖아.” 셜록은 갑작스럽게 끓어오르는 흥분을 감추며 우스꽝스러운 목소리로 말했다.
“넌 항상 규칙을 어기잖아, 셜록.” 존은 반짝이는 눈으로 셜록을 올려다보며 웅얼거렸다.
오, 취한 존은 굉장한 면이 있군.
“음주는 갑자기 너를 난잡하게 만드나?” 그는 손가락을 존의 머리카락 사이로 밀어넣으며 물었고, 존은 눈을 감고 입을 벌리며 숨을 가쁘게 쉬었다.
“만약 그렇다면?” 존은 가쁜 숨으로 낄낄거리며 물었다. “내가 너의 잡년이 되어줄까, 셜록?”
셜록은 그의 아랫입술을 깨물고 그 자신과 논쟁을 벌였다. 만약 존이 알아낸다면 명백히 전혀 좋지 않을 것이다. 그것은 존이 만든 규칙이었다. 그가 술에 취한 동안 섹스하지 않기. 셜록은 은밀하게 불쾌해졌다-마치 존이 취했을 때 그가 성적으로 존에게 이득을 취해도 될 것처럼! 존은 그의 바지에 다시 키스했고 셜록은 엉덩이가 앞으로 나가며 헐떡였다. 존은 급격하게 불룩해진 앞섶을 핥으며 신음했고 셜록은 그의 머리를 의자에 기대어 젖혔다. 크게 뜬 눈으로 천장을 보며 그가 해야할 일을 알지만 정확히 그 반대를 하고 싶었다. 그는 존의 손가락의 그의 벨트를 더듬거리는 것을 시작하는 것을 느꼈고 그대로 내버려두고 싶었지만 그것은 옳지 않다는 것도 알고 있었다.
결국, 그의 의지가 이겼다. 그는 존의 팔꿈치를 쥐고 무릎에 앉도록 끌어올려 그가 참고 있는 발기로부터 떨어지게 했다. 존은 웃으며 그의 엉덩이를 셜록의 성기에 문지르는 것으로 보복했다. 셜록은 저주하며 그를 벌떡 일으켜 세워 더 이상 그의 발기에 어떤 접촉도 못하도록 했다.
“넌…” 존은 미친 듯이 낄낄거렸다, 실제로 뺨으로 눈물이 흘렀다. “너는 생각해… 그거… 모든 여성이… 내가 데이트 했던 여자들 말야. 데이트. 셜록. 그리고 섹스했던- 알았… 오 세상에, 넌 그들이 내가 너랑 섹스하고 싶다는 것을 알았을 거라 생각해? 그는 미친 듯이 웃고 눈은 감고 그의 머리는 앞으로 숙여져 거의 셜록의 어깨에 기댈 정도였다. 셜록은 그를 보며 조금 웃었다. 존의 웃음소리는 전염성이 있었다. 그는 취한 존은 조금 우습다고 결론냈다.
“넌 네가 날 훼방놓은 걸 알지, 그렇지?” 존은 셜록을 좀 밀며 물었다. “훼방. 셜록. 훼방꾼 셜록.”
“그게 내 이름은 아니라 믿어, 존.”
“그럴 걸.” 존은 음울하게 말고는 위로 몸을 기울여 입술을 포갰다. “그럼 넌 나를 사랑해, 흠? 넌 그랬어.”
“만약 네가 그렇게 말한다면, 존.”
“넌 내 이름을 이상하게 말해.” 존은 얼굴을 찡그리며 동시에 웃었다. “난 그게 좋아. 조오오온. 조오오온. 네 목소리는 마치… 마치 섹스 같아.” 그는 가까이 기대며 셜록의 귀에 속삭였다. “난 네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갈 수 있어.” 그리고 셜록의 귀를 핥으며 낄낄거렸다.
“그 첫날 밤… 난 우리가 함께 할 수 있는 무언가를 생각했어. 성적으로. 같이.”
셜록의 심장은 다시 빨리 뛰기 시작했다. 그와 존은 침대에서 많이 실험하지 않았었다. 그의 관계는 거의 일주일 전이었고 사건들이 있었다… 그리고 셜록은 단지 조금 불안했다. 그 첫날밤은 놀라웠고 나중에 런던경시청의 화장실에서 존이 그에게 손으로 해준 것은 즐겁게도 심술궂고 자극적이었지만 더 이상 진전이 있지는 않았다. 존은 인내심 있게 굴었고 셜록은 즐거웠지만… 그들이 더 나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
“뭘 더 할 수 있었는데?” 셜록은 흥분으로 평소보다 조금 높은 목소리로 물었다.
“네 목소리는 섹스 같아.” 존은 속삭이며 혀를 셜록의 귓바퀴 주위로 달려, 자문 탐정이 그 쪽으로 몸을 휘게 만들었다. “난 네 목소리를 듣는 것만으로 갈 수 있어.” 셜록의 입이 떡 벌어지며, 존의 짓궂은 제안과 귓볼을 깨무는 것 때문에 기분 좋은 반응이 나왔다.
아랫층에서 쾅 소리가 나더니 계단을 달려오는 발자국 소리와 함께 레스트라드가 문을 열고 들어오더니 멈추고 입을 벌렸다. 존은 셜록의 무릎에 앉아 붉어진 얼굴로 웃고 셜록은 붉게 변하고 커진 눈에 놀란 상태였다.
“안 좋은 때인가?” 그는 목이 졸린 듯 눈을 크게 뜨고 둘이 같이 있는 것을 본 걸로 너무 흥분하지 않으려 했다. 디목이 이제 그에게 돈을 빚진 듯 보이는군.
“레스트라드!” 존은 행복한 듯 소리지르며 셜록의 무릎에서 일어나려다가, 뒤로 넘어지면서 바닥에 누웠다. 이것은 그가 생각하기엔, 명백히 우스웠고 존은 몸을 동그랗게 말며 웃었다.
“너 존한테 무슨 짓을 한 거야?” 레스트라드는 존이 여전히 히스테릭하게 웃는 것을 보며 물었다.
“그는 취했어요.” 셜록은 경멸하는 듯 말했다. 존을 내려다 보았을 때 그의 입술은 단지 조금 비틀렸고, 고개를 돌려 레스트라드를 죽일 듯한 눈으로 찔러보았다. “무슨 뜻이죠, 내가 그에게 무슨 짓을 했다는 게?”
“오, 이봐. 네가 새 약물이나 비슷한 것을 그에게 시도해보는 상상은 그렇게 큰 비약은 아니야.” 레스트라드는 반격하며 존이 일어나려 애쓰면서 구르는 것을 보고는 씩 웃었다. “그는 정말 엉망이 됐군, 그렇지?”
셜록은 존이 한숨 쉬며 바닥에서 그의 새로운 위치를 받아들이는 듯 천장을 올려다보는 것을 보며 침묵을 지켰다.. 그 둘은 계속 존을 바라보았다. 존은 돌발적으로 다시 한숨쉬고 마치 그가 끈이 잘린 마리오네트처럼 무너지기 전에 팔과 다리를 거대한 거미처럼 뻗었다.
“어쨌든, 사건 때문에 네가 필요한데.” 레스트라드는 존이 진정되자 말했다. 셜록은 일어나려다 멈췄다.
“난 존을 내버려둘 수 없어.”
“글쎄, 그를 데려올 수는 없어.” 셜록이 그의 이름을 말할 때 희미하게 웃고 콧소리내며, 그들 사이의 바닥에서 여전히 구르고 있는 남자를 노려보며 레스트라드는 상기시켰다.,
“물론 안 되지.” 셜록은 눈을 감고 잠드려는 듯 보이는 존을 내려다보며 딱딱거렸다. 그는 이렇게 오랫동안 취한 상태가 유지되는 것에 놀랐다. “내일 기록들 좀 보내줘요.”
레스트라드는 동의하고 사건에 대해 간단한 헛소리를 더 한 다음에 떠났다. 셜록은 계단 끄트머리에 가서 레스트라드가 떠나는 것을 보았다. 사건을 해결하러 가고 싶었지만 존은 그가 떠난다면 절대 용서하지 않을 거라는 것을 알았다.
“넌 위험해.”
셜록은 존을 돌아보았다. 여전히 바닥을 구르고 있었다. “뭐?”
“너. 넌 위험하다고. 모두가 나한테 말해준 거야. 셜록 홈즈한테 멀리 떨어져요. 그는 위험해요. 그는 친구가 없어요.” 존은 여전히 주머니에 손을 넣은 채 서서 존이 무슨 말을 하려는지 궁금해하는 셜록을 깜박이며 바라보았다.
“난 위험한 이방인이 아니야.”
셜록은 만약 존이 변명하려 했거나 그를 위험과 그와 한 최근의 성행위를 연결시킬지 궁금했다. 대충이지만 셜록은 그가 할 수 없었다고 본다면-
“아프가니스탄.” 존은 말했고 셜록의 정신은 다시 돌아와, 존이 거기에서 사람들을 치료하고 최선을 다 했지만 여전히 환자들이 죽어가고 상처입고 거의 죽어가고, 그가 겪어야 했던 그 고통, 그것으로 메달을 얻은 시간에 대한 모든 것을 기억했다.
존은 결코 실제로 셜록에게 아프가니스탄에서의 그의 시간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 심지어 마이크로프트도 셜록에게 말해주거나 필요한 문서를 제공하는 것을 거절했다. 그는 심지어 존의 파일에 대한 어떠한 접근도 불가했는데, 그것은 존이 셜록에게 말해야하는 부분이고 그는 충분히 혼자 그 정보를 남겨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셜록은 그렇더라도 노력했지만, 이제 그는 존이 그에게 말해줄지 궁금해하며 얌전히 지냈다. 만약 그가 더 좋은 남자였다면, 그는 존이 그에게 말해달라고 찌르지 않을 것이다… 그렇지만 그는 호기심이 많았다. 그리고 존의 규칙이 아니었고, 비록 그는 셜록이 그것에 대해 물을 것을 알았어야 했지만 말이다.
그는 단지 입을 열었을 때였다.
“우리 침대로 갈 수 있을까?” 존은 피곤한 듯 물었다. 그의 목소리는 지치고 슬펐다. 셜록은 실망으로 배가 가라앉는 듯해서 그는 존을 끌어올려 그의 침대로 가는 현관으로 가게 도와줬다.
그는 존이 침대에 자리 잡을 수 있게 하고 그의 팬티를 제외한 모든 것을 벗긴 뒤 이불을 덮어줬다.
“가지 마.” 존의 목소리는 거칠고 목이 졸린 듯 해서 셜록은 행복한 취기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을 놀라운 얼굴로 보았다. 이제 그는 위장된 취기를 보고 있다. 그 군인은 그의 문제와 기억에서 도망가고 있다. 셜록은 갑자기 그가 존을 취하게 만들지 않았더라면 바랬다. 그것은 멍청한 생각이었다.
“이리 들어와.” 존은 초대했고 셜록은 받아들여, 침대로 올라가 옷을 전부 입은 채로 그의 옆에 누웠다. 존은 가까이 굴러와 그의 머리를 셜록의 쇄골에 얹고는 떨며 숨을 쉬었다. 셜록은 존에게 팔을 둘렀고 그의 온몸이 마치 그때로 돌아간 듯 흔들리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끔찍한 기억들은 보통 모두가 잠든 한밤중에 표면으로 부상했고 그를 고함지르며 식은 땀을 흘린 채 깨어나게 했다. 셜록은 그런 악몽을 꾼 뒤의 존을 본 적이 있다. 그는 창백하게 떨며 그의 방에서 나와서는 차를 타고 거실에 앉아 멍한 눈으로 보곤 했고 그의 차는 보통 잊혀져 식히곤 했다. 셜록의 존재는 그 순간 동안은 불필요해 보였는데 심지어 그가 바이올린을 연주하거나 단지 앉아서 존을 응시하고 있다 하더라도 말이다. 그가 그러지 않았을 때와는 달리 이제 존이 그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은 셜록의 가슴으로 타오르는 온기를 제공했다.
“나는 내가 죽었다고 생각했어.” 존은 속삭였고 그의 목소리는 이제 조금 웅얼거렸다. “난 죽었어, 두 번, 수술대에서 그들이 날 안정시키기 전에 말야. 그 고통… 너무 고통스러웠어.” 존의 목소리가 갈라졌고 셜록은 그의 피부에 무언가 뜨거운 것을 느꼈다. 그는 갑작스럽게 죄책감을 느끼며 존이 울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심장이 갈라지는 듯 느끼며 팔을 더 단단하게 두르고 들었다.
“난 죽고 싶었어… 모든 것이 끝났을 때 말야. 절대 일어나고 싶지 않았어. 내게 남은 게 더 이상 아무 것도 없어서 죽고 싶었어.”
셜록은 존과의 첫 만남을 기억했다. 그는 앞에 있는 그 남자가 자살성향이 있다는 것을 수 초 내에 추론했지만 존이 그 다음날 플랫에 나타날 것을 예상하지 못했다. 그는 그렇게 행동한 거에 너무 의기소침해 있었다. 셜록은 존이 자살충동이 있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그가 총을 가지고 있고 만약 아무 일도 없다면 그가 삶을 끝낼 것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그는 그의 주의를 빼앗았다. 그것은 여전히 그가 한 것 중에 제일 잘한 결정이었다.
“그랬다면, 난 결코 널 만날 수 없었겠지.” 그의 눈은 조금 촉촉했고 그는 셜록을 올려보기 위해 목을 젖혔다. “내 생각에… 내 생각에 너를 만난 것은 내가 겪어야 했던 모든 고통을 가치 있게 만들었어. 만약 내가 널 만나도록 정해졌다면 말야.”
셜록은 존의 눈을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할 수 없었다. 존의 눈은 여전히 젖어있고 끔찍한 슬픔을 담고 있었는데 때로는 그를 압도할 만큼 위협적이었다. 그러나 동시에 그 눈은 보다 행복한 감정을 반영하고 있었다: 희망, 즐거움 그리고 사랑, 그리고 셜록으로 인한 모든 것들. 존, 단 몇 마디로 셜록을 무질서하게 쌓인 감정들과 조직화할 수 없는 생각들로 만들었다. 그가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와는 상관없이 말이다.
숨쉴 수 없는, 헉 하는 느낌이 들었다- 거의 그가 과호흡상태였을 때처럼, 그러나 그건 그게 아니었다. 마치 그의 폐가 어떤 공기도 받아들일 수 없는 것처럼, 심지어 그의 심장은 더 빠르게 뛰고 산소가 포함된 피를 혈관으로 펌핑하며 그의 머리를 돌게 했다. 그는 그의 삶에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있을지, 그가 예전에 느낄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던 것보다 더 슬플지도 몰랐다.
존은 기대며 셜록의 입술을 눌렀고 자문탐정은 너무 놀라 응답할 수 없었고 단지 거기 누워 존이 자신에게 키스하게 내버려둘 수 밖에 없었다. 그의 심장은 가슴을 뛰쳐나갈 듯 뛰고 있었다.
“음. 난 너를 사랑해, 셜록. 나는… 나는 언젠가 내가 취하지 않았을 때 너한테 말할 거야, 알았지?” 존은 잠들려 자리 잡으며 셜록의 어깨에 웅얼대고 말했다.
셜록은 그 순간 자신이 말하는 것을 믿지 못하며 고개를 끄덕였다.
“넌 나를 사랑해.” 존은 기쁜 듯 셜록에게 꼼지락거리며 그의 손을 셜록의 옆구리를 위아래로 쓸었다. 그의 눈은 기쁜 듯이 감겨있었다.
셜록은 멈추고, 그의 손가락은 존이 뺨을 어루만졌다. 그는 결국 몇 분이 지나서야 대답했다. “난 그래.”
존의 유일한 대답은 부드러운 코골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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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주방 테이블에 팔을 괴고 머리를 얹으며 신음하며 가능한 빨리 아침을 준비하며 만회하려 시도하는 그의 플랫메이트와 세상이 죽기를 바랬다.
“그래서, 내가 뭐라고 말했어?”
“오, 중요한 건 하나도 없었어, 존.” 셜록은 대수롭지 않다는 듯 말하며 존의 머리 가까이에 베이컨과 계란을 담은 접시를 정중하게 두었다. 존은 신음하며 음식을 멀리 밀고 접시가 테이블에 긁히는 소리에 찡그렸다.
“알약.” 그는 무기력하게 신음하며, 테이블 위로 손바닥을 펴고 셜록이 준 캡슐을 슬쩍 보고는 삼켰다.
“그래서 어젯밤은 전부 허탕이었어?” 그는 거칠게 물었고, 목소리는 불신과 끔찍함을 보였다. 존이 그의 팔에 머리를 묻느라 못 보았을 때 셜록의 입술은 미소로 위로 올라갔다.
“오, 난 그렇게 말하진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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