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셜록/존]Chapter 5: Do You Think It's Not Good?
- 완결/DrunkForScience
- 2014. 3. 17. 21:10
- Posted by SHJW비인
Chapter 5: Do You Think It's Not Good?
존이 깨어났을 때, 그는 진이 빠진 듯 눈을 두 번 깜박였고 패닉이 그의 몸의 모든 신경을 통해 폭발했다.
헐떡이며, 그는 미친 듯이 움직이려고 애썼지만 손목은 머리 위로 빈 틈도 없이 묶여있었다. 발목도 비슷하게 그가 누워있는 단단한 목판의 끝에 고정되어 있어, 그를 완벽히 날의 범위 안에 있게 했다. 그는 믿을 수 없게도 자신의 복부 위 허공에서 부드럽고 최면을 거는 듯 움직이는 거대한 도끼를 지켜보았다. 그 도끼는, 머리 위로 날카로운 날이 냉혹하게 형광빛을 발하며 공기 중에서 회전할 때마다 휙-휙-휙 부드럽고 치명적인 소리를 만들어냈다. 단단한 은제 체인은 그것이 떨어져 존을 둘로 가르는 것을 막는 유일한 것이었다.
이건 날 놀리는 거야, 존은 강제적으로 도끼 날의 궤적을 눈으로 좇으며 생각했다. 전체적인 장면은 호러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 했다. 만약 손목을 묶은 체인의 얼음 같은 차가움이 없었다면, 그가 누은 판의 틀림없는 단단함이 없었다면, 그리고 전에 얻어맞았음이 분명한 그의 머리의 쿵쿵대는 통증이 없다면, 그는 이것이 생생하지만 끔찍한 꿈이라 생각했을 것이다.
이것이 진짜라면, 그리고 그의 죽음이 보다시피 임박했다면, 존은 고개를 꺾어 그가 어디 있고 누가 이랬는지 알아보려고 했다.
그는 셜록을 보았을 때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는 왼편에 서 있는 채로 콘크리트 벽에 묶여 있었고 단지 한 발짝 떨어진 곳에 있는 존을 눈을 가늘고 뜨고 뚫어지게 보았다. 그는 존이 깨어나자 눈에 띄게 긴장을 풀고 벽에 기대어 존이 볼 수 없는 누군가를 쏘아 보았다.
“한 번 더, 나랑 관계 있다는 증거는 무엇인지, 계획은 어떤 것인지 말해. 그렇지 않으면 닥터 왓슨은 죽어.”
존은 그의 뒤에서 말하는 느끼하고, 자기 확신적인 목소리를 거의 알지 못했다. 여전히 체인은 불길하게 찰랑거리고 도끼날은 점점 내려와 여전히 공기를 가르며 이제 겨우 존의 쭉 뻗은 몸으로부터 2피트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다. 그는 본능적으로 도끼날이 떨어질 때 숨을 들이켜 배를 당겼고 날이 서서히 멈추자 셜록이 격렬하게 움직이는 소리를 들었다.
“말해, 셜록.” 그 목소리는 차분하고 이성적이어서 존은 누군지 보려고 고개를 들려고 할 참이었다.
“가만히 있어, 존.” 셜록의 목소리는 차분했지만 그 아래에는 존의 배가 뚝 떨어지는 듯-심지어 그 도끼가 다른 발로 떨어진 듯- 만드는 걱정의 기색이 역력했다.
존은 땀이 나기 시작했다. 부질없이 자유로워지려고 애쓰느라 다리는 안절부절 못하였고, 눈은 불길한 빛을 번뜩이는 날의 궤적을 좇았다. 그렇지만 체인은 자비 없이, 단단하고 두꺼웠다. 그것을 열쇠 없이는 피할 수 없었다.
“보아하니 너는 네 블로거에 대해 신경 쓰지 않는군. 너는 네 친구의 내장이 그것이 속해있는 몸에 붙어있는 것보다 서툰 경찰이 나를 잡는 것에 더 관심 있어 보여.” 그 남자 목소리는 잔잔하고, 이성적이어서 마치 그가 삶과 죽음의 문제가 아닌 사소한 일을 상의하는 것 같았다.
“난-“
“네가 아는 걸 알아, 셜록. 얼간이같이 구는 것은 내게 통하지 않을 거야.”
그 남자는 테이블 주위를 걷기 시작했다. 존의 시야 안으로 들어오자 그는 갑자기 그와 셜록이 작업하고 있던 사건을 기억해냈다. 연쇄살인자, 십여년쯤 오래된 – 캘럽 스탠호프. 셜록은 그의 불가사의하고 섬뜩한 살인방법에 매혹되었었다. 그는 갈수록 더 섬뜩해졌다. 존은 그것들이 소름끼치고 충격적이다는 것을 알았지만 이제 그는 점점 커지는 공포와 함께 그가 명백히 32번째 희생자가 될 것임을 깨달았다. 캘럽 스탠호프- 평범한 집에서 살며 그가 이야기할 때 말을 더듬는 규칙적인 생활을 하는 남자는 이제 존을 향해 기쁘게 미소 지으며 머리를 옆으로 갸우뚱했다.
“난 당신의 뇌가 어떻게 보이는지 궁금해, 닥터 왓슨. 당신은 내가 내 작품의 기념품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 거야. 나는 결코 PTSD를 겪은 건 가진 적이 없어.” 그는 한숨을 쉬며, 그의 숨 아래로 콧노래를 불렀다. “아마도 맨눈으로 다른 사람을 보는 거랑 똑같을 거야. 가만, 내 콜렉션을 완성할 거야- 그것을 추론했었나, 셜록? 내가 좋아하는 것은-“
“뇌신경학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뇌를 수집하는 것? 물론.”
캘럽은 음습하게 웃었다. “네가 알아차렸을 걸 알고 있었지. 넌 그렇게 훌륭하니까. 네가 이미 해결했다는 걸 내가 안 이유는 어떤 걸까. 경찰은 나를 잡기 위해 어떻게 계획하고 있지.” 그는 존 뒤로 돌아가 시야를 벗어났다. “말해줘, 셜록.”
“난 이미 네게 말했어. 나는 몰라-“
도끼는 다시 떨어졌고 셜록은 외쳤다, ”안돼!”
체인은 날카롭고 삐걱거리는 찰랑거리는 소리를 내며 도끼가 존의 배꼽, 거의 몇 인치 위로 갑자기 멈췄다. 취한 듯 비틀거리며 횡으로 흔들거리더니 째깍거리는 시계처럼 안정적인 리듬으로 돌아갔다.
존은 비명을 질렀다. 입에서부터 찢어질 듯 나오는 소리를 멈출 수 없었다. 그리고 그는 마치 그렇게 하면 치명적인 칼날을 피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듯 절망적으로 숨을 들이키며 배를 움츠렸다. 그것은 어떻게든 그를 그 도끼로부터 좀더 안전하다는 느낌을 주었고 그는 헐떡이며 그의 구속으로부터 무용하게 꿈틀거리며 누워있었다. 그는 그가 벗어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지만 멈출 수는 없었다.
“존?!”
존은 머리를 돌려 셜록이 미친 듯이 체인을 벗어나려 애쓰는 것을 보았다. 그의 눈은 커지고 미친 듯 보였다. 그들이 처한 상황에 감정을 보이며 자제력을 잃은 셜록을 보자 존의 척추가 공포로 꿰뚫린 것 같았다. 그는 동시에 두 가지를 깨달았다: 셜록은 벗어날 계획이 없다, 그리고 즉각, 존은 자기가 죽을 것임을 알았다.
심장 박동이 이어지면서 그는 상황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평화가 그를 엄습하게 했다.
셜록과 질주하는 것은 그를 복잡하고 위험한 상황에 두게 했는데 그렇지 않으면 그는 정상적으로 지낼 수 없었다. 존은 언젠가 그가 충분히 빠르거나 충분히 영리하지 않아 불가피하게 탈출할 수 없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지금이 그렇다. 무얼 더 할 수 있지? 만약 셜록이 계획을 짜낼 수 없다면, 존은 그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을 알았다.
“괜찮아, 셜록. 괜찮아.” 존은 숨을 죽이고 안정적인 목소리로 말했다. 그리고 그는 셜록의 얼굴에서 변화를 볼 수 있었다. 그가 눈을 감으며 고통스런 발작을 보이며 존으로부터 고개를 돌렸다. 마치 그를 더 이상 볼 수 없을 듯 말이다. 그는 내가 아는 걸 알아, 존은 생각했다. 그리고 셜록이 다시 그를 향해 고개를 돌렸는데 존이 전에는 거의 보지 못했던 표정이었다. 그는 애써 미소를 지으며 단호하게 고개를 끄덕였는데, 오래 전부터 그들의 신호였다.
셜록이 다시 그를 응시했고 그의 눈에 무언가 번쩍하고 반짝였지만 다음 순간 눈을 깜박이자 사라졌다.
“째깍 째깍, 셜록.” 캘럽이 불렀다. “계획을 말하라구. 나는 레스트라드, 그 개자식이 여기에 매달린 걸 알아. 그는 만약 내가 그의 이름이 적힌 것을 주지 않는다면 단서도 찾을 수 없을 거야. 그렇게 할 걸 고려해보긴 했어, 너도 알지만.” 캘럽은 빙그레 웃으며 존이 그를 볼 수 있게 다시 걸어왔다. “내가 처음 시작했을 때 그는 그냥 평범한 경찰이었어. 그리고 그는 그의 경력 통틀어서 나를 잡으려 애썼지. 그는 절대 할 수 없을 거야 왜냐하면 난 너 같은 요정하고 네 망할 인형에 내 삶을 잡히게 작업하진 않았거든. 너희들은 둘 다 죽었어.”
“그건 내게 계획을 누설할 어떤 인센티브도 주지 않는데.” 셜록은 거의 지루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그는 구속에 벗어나려는 것을 멈추고 대신 마치 그가 거기 있는 게 자유의사인 것처럼 편하게 벽에 기대어 대화를 즐겼다. 그는 다시 존을 보지 않았고 존은 테이블에 편하게 누워 그가 그의 얼굴에서 마지막으로 본 것이 있길 바라며 셜록을 지켜보았다. 그는 그에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그러나 캘럽 스탠호프 앞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꺼려졌는데, 그 남자는 희생자의 창자를 꺼내고 피를 벽에 칠하는 남자였다. 이제 셜록에게 그를 사랑한다고 말하는 것은 어떻게든 그것의 가치를 떨어뜨릴 것이다. 그것은 순수하고 아름다운 어떤 것이지, 캘럽이 비웃을 무언가는 아니었다. 그것은 셜록에게 그들이 처음 데이트를 시작한 몇 주 전에 이야기했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것은 몇 달 전에 그에게 이야기 했어야 하는 것이었다. 그는 그에게 말하지 않은 채로 하루가 지나도록 둬서는 안 되는 것이었다. 이제 그는 할 수 없다. 존은 눈을 감고 머리를 셜록으로부터 돌렸다.
“글쎼, 물론, 나는 너희 둘을 탈출하도록 두지는 않을 거야, 넌 그걸 알아차렸을 테지- 넌 자신이 영리하다고 생각하니까. 난 네 블로그를 읽었어. 넌 살아서 나가고 싶었다면 내 집 주위를 기웃거려서는 안 되는 거였어. 내가 줄 수 있는 건 닥터 왓슨의 고통 없고 빠른 죽음이야. 난 네가 그를 염려하는 걸 알고 넌 내가 무얼 할 수 있는지 봤지. 넌 그가 네 눈 앞에서 반으로 썰리는 게 보고 싶나?” 도끼를 쥔 체인은 위협적으로 덜컹거렸고 존은 죽음에 긴장하며 힘을 줬다.
“존.” 그는 셜록이 거의 소리도 내지 않은 채 속삭이는 것을 들었다.
“아니면 난 그를 거꾸로 매달고 피가 전부 빠져나가게 할 수 있지. 그의 여전히 따뜻한 피에서 목욕하고 네게 마시게 할 거야. 신선한 피로 요리해본 적 있나? 없어? 넌 시도해 봐야 해. 그 풍미는 단지… 음! 아니면 그에게서 내장을 꺼내서 그의 목에 창자를 감아 죽을 때까지 조를 수도 있겠지.”
방에서 나는 유일한 소리는 안정적인 휙-휙-휙하는 도끼와 존의 고르지 못한 호흡이었다. 셜록은 완전히 얌전해졌고 심지어 캘럽은 걷는 것을 멈추고 자신이 고안한 진짜 미친 생각에 거의 고무된 듯 했다.
“아니면… 너는 단지 그들이 나를 체포할 계획을 말해주고 네가 가진 모든 증거를 내게 주면 돼. 그러면 나는 닥터 왓슨의 머리를 쏴줄게. 깨끗하고 고통없이.” 캘럽은 침묵이 공포스럽게 퍼지며 두 남자에게 각자 존의 죽음에 대한 만일의 사태를 생각하게 했다. “네가 선택해, 셜록.”
존은 셜록의 체인이 다시 철컹거리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결국 말했다. “말해주겠어.”
“훌륭해! 난-“
“그런데 우선… 넌 존을 쏴.”
캘럽은 웃었다. “그래서 네 친구가 죽는 게 그렇게 보고 싶나?”
“나는 네가 네 말을 명예롭게 하는 것을 확실하도록 하고 싶군.”
침묵이 흘렀다. “좋아. 물론.”
존은 눈을 억지로 뜨고 그의 세계가 멀어지는 발자국의 긁히는 소리, 무언가 열리는 소리, 그리고 총이 장전되면서 딸각거리는 치명적인 소리로 좁혀졌다. 호흡이 가빠지면서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고 셜록을 보았다.
“젠장!”
존은 몸을 거칠게 흔들고 머리를 흔들고 셜록이 어떻게든 벗어나서 캘럽을 움켜쥐고 총을 통제하려 몸싸움하는 것을 거꾸로라도 보기 위해 쥐가 날 정도로 고개를 젖혔다.
존은 귀를 울리는 큰 총성에 얼굴을 찡그렸다. 그는 캘럽이 가슴에서 피를 뿜으며 비틀거리다가 눈은 이미 흐릿해져서 존을 보며 옆으로 쓰러지는 것을 보았다. 그는 휘청거렸고, 셜록은 그를 잡았지만, 캘럽은 도끼를 조종하는 기계 위로 넘어졌다.
체인은 삐걱거리고 도끼는 비틀거리며 1인치 더 내려왔다.
“셜록! 셜록! 날이 아직 떨어지고 있어!” 존은 미친 듯이 불렀고 구속에서 벗어날 수 있게 가능한 힘껏 몸부림을 쳤다.
“존!”
따뜻한 손이 그의 손목을 쥐고 열쇠가 딸각거리자 그의 수갑이 테이블로 떨어졌다. 존은 일어나려 했지만 셜록은 그를 되밀어 테이블에 눕게 한 다음 강제로 옆으로 가게 잡아 끌었다. 그리고 그가 엎드린 상태에서 날에서 충분히 떨어져 있을 수 있게 만들었다.
무거운 도끼가 쿵 떨어지며 테이블을 반으로 가르는 소리는 방을 가득 채웠고 존은 숨을 멈추고 긴장하며 그가 죽음에 얼마나 가까웠는지 깨달았다. 그는 테이블 옆에서 셜록을 꽉 쥔 채 주저앉았다. 그의 상반신은 콘크리트에 매달렸지만 그의 발은 여전히 단단히 묶여있어 무시무시하게 고통스러운 각도로 뒤틀려있었다. 만약 그의 다리에 내달리는 고통스러운 짜릿한 통증이 어떤 증상이라면 그는 발목 모두 부러졌을 수 있다… 그러나 그는 살아 있다.
그는 살아 있다.
“셜록…” 그는 헐떡이며, 자문탐정이 그를 안고 떠는 것을 느꼈다. 그는 셜록이 테이블을 바라보며 지독하게 넋이 나간 것을 보았다. 그의 다소 메스꺼운 표현에 따르면, 존은 정확히 그가 반으로 절단되는 것에 얼마나 가까웠었는지를 알았다.
답은: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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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한 시간은 흐릿하게 지나갔다. 레스트라드와 그의 경관들이 도착했고 질문하고 진술을 받고 축하하며 저주했고 등을 쳤고 찡그렸고, 그러나 마침내, 마침내 존과 셜록은 서커스에서 멀리 떨어질 수 있었다. 택시를 타고 휘청거리고 깡충깡충 뛰고 절뚝거리고 질질 끌며 221B의 계단에 도착했다.
존은 그가 여전히 살아있다는 사실에 흥분하고 아드레날린으로 초초해서 껴안을 준비가 되어있었고 그것을 인정하는 걸 꺼리지 않았다. 그는 오늘 거의 살해당할 뻔 했다-실제로 그들 둘 다였지만 셜록은 자기 위에서 흔들리는 16인치 날 아래에 있지 않았다. 존은 이 모든 것에 디바가 될 준비가 되었다.
그들은 같이 샤워하고 서로에게 기대었다-존의 경우에는 지탱을 위해, 그리고 셜록의 경우에는 안심을 위해서였다. 그는 평소와 다르게 조용했지만 존은 그것을 알아차리기에는 여전히 너무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그의 마음은 그가 살아있고, 탈출하려고 했으며 죽지 않았다는 사실로 꽉 찼다. 그는 다음 며칠 동안 이런 식으로 느낄 것이라 생각했다.
샤워한 뒤, 그들은 셜록의 침대에 올라가 곧 부드러운 키스를 하고 몇 마디 말을 중얼거린 뒤 부드럽게 애무하고 진심 어린 한숨을 쉬었다. 존은 셜록의 아래에 편하게 누웠다. 키가 더 큰 남자는 부드럽게 존의 가슴으로 키스해 내려가면서 도끼가 떨어졌다면 줬을 손상에 대해 상상하지 않으려 애썼다.
절단된 존의 배-셜록은 만들어졌을지도 모르는 그 선을 핥고 키스를 퍼부었다. 그의 심장이 비틀거리듯 아파오는 것을 느꼈다- 그의 앞 테이블 위에서 존이 몇 초안에 피를 전부 흘렸을 것이다.
그가 떨자 존의 손이 그의 벌거벗은 등을 부드럽게 쓸고 그를 달래며 거기 있었다. 그러나 한 마디도 하지 않았다. 사실은 기저에 있었다. 셜록은 공포에 휩싸였다. 그는 무력했다. 그의 모든 마음은 외치고 있었다. 존을 구해, 존을 구해, 존을 구해, 존을 구해, 어떻게 어떻게 존을 구할 계획을 어떻게, 존을 구해. 그리고 그는 납득할 만한 탈출계획을 만드는 것이 불가능했다. 그는 얼어 있었고, 극도로 두려워했고, 공포에 직면해서 무용지물이었다.
그는 이미 그가 존을 위험한 상황에 두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것은 그들 직업의 부분이었지만 전에는 그렇게 … 공포를 느낀 적이 없었다. 그럼에도 그는 점차적으로 관리해냈다. 그는 캘럽이 그가 뭘 하는지 모르게 자물쇠를 땄고, 존을 구했다. 그러나 그는 그보다 더 빨라야 했다. 감정. 그를 너무 많이 염려하는 것은 약점이 되었다. 이성적으로 셜록은 최선의 방책은 그의 삶에서 존을 제거하는 것임을 알았다. 그것은 아마 그들 모두, 특히 존에게는 최선일 것이다.
비이성적으로, 셜록은 존을 양손으로 붙잡고 그를 절대 보내지 않을 것임을 알았다. 결코. 누구에게 무슨 일이 생기든지.
셜록은 다행히도 흠 하나 나지 않은 존의 배에 키스하는 것을 멈추고 그의 머리를 배꼽에 기댔다. 호흡은 떨리며 고르지 않았고 몸은 떨렸다. 그리고 존이 그의 고수머리로 손을 넣는 것을 느꼈다.
“셜록?” 그의 목소리는 갈망으로 낮았지만, 뭔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머뭇거리고 있었다.
셜록은 머리를 존에게 문질렀다. 더 작은 남자가 고수머리가 간지럽히자 몸을 조금 꿈틀거리는 것이 느껴졌다. “넌 죽을 수도 있었어.” 목이 메인 듯 다듬어지지 않은 목소리였다. 어떻게든 그가 울지 않으려고 했던 것처럼 가장했지만 침대에 몸을 내던지고 눈이 붓도록 울 수 있기를 비밀스럽게, 매우 바라던 여덟살이 다시 된 듯한 기분을 들게 했다. 눈물의 따끔거림은 그의 목을 조르고 가슴을 조였다.
“난 죽지 않았어.”
그의 존, 언제나 현실주의자.
셜록은 머리를 들고 존의 몸 위에서 쭉 뻗었다. 반면에 태도는 선천적으로 감각적이었지만 거기에 섹슈얼한 것은 없었다. 그는 단지 존에게 가까이 가서 연인과 몸을 맞대고 그가 여전히 숨쉬고 살아있음을 스스로 추론하는 것이 필요했다. 셜록은 존에게 닿을 내리고 그가 흠모하고 경외하고 영감을 주는 그 남자에게 키스했다. 지독하게 필요했다.
“사랑해.” 그는 떨며 속삭였다. 너무 크게 말한 게 아닐까 걱정하며, 단지 그 자신과 존의 이 순간을 유지하고 싶었다. 이후에, 그는 전 세계에 이것을 공표하고 싶었다. 그렇지만 그 순간에, 그것은 셜록이 여태 경험한 것 중에 가장 친밀한 것이었고 그는 그것을 저런 식으로 지키고 싶었다.
존은 날카롭게 숨을 들이키며, 무언가를 탐색하는 눈이 커지고 조금 굳었다. 거친 손가락 끝이 셜록의 뺨을 쓰다듬었다. “나도 사랑해. 신이시어, 내가 너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존은 감정으로 떨리는 목소리로 다시 속삭였다. 그리고 그는 셜록을 다시 끌어안아 키스하고 그의 팔은 더 큰 남자를 가까이 잡아당겼다. 단지 셜록이 그랬듯이, 피부가 맞닿을 때의 안정감이 필요했다. 서로의 호흡, 서로의 심장박동, 동시에 움직이는 몸을 느낄 필요가 있었다.
감정의 폭풍이 잦아든 뒤, 그들이 시간을 확인하고 다시 서로 행동과 많은, 많은 사랑의 선언으로 사랑한 뒤, 셜록은 존 위에 편하게 눕고 아마 그가 이대로 잘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는 그 자신이 존의 가슴에 부드러운 키스를 누르고 “사랑해”라고 웅얼거리는 것을 멈출 수 없었다.
졸음에 겨운 “나도 사랑해”라는 대답 대신에 존은 움직였고 셜록은 그가 자기 아래에서 긴장할만한 어떤 것을 고백하려는 것을 알았다.
“너한테 말해야 할 것이 있어.” 존은 불확실하고 걱정스러운 목소리로 시작했다. “나 사실은… 사실 네가 날 사랑한다는 걸 알고 있었어. 넌 음, 비슷하게 말했어… 네가 취한 밤에.”
셜록은 눈을 감고 깊이 숨을 쉬며 굳었다. 물론 그렇겠지. 멍청이. 그는 옛적에 추론했었어야 했다. 그때 그는 눈을 뜨고 몸을 지탱하며 존을 향해 웃었다. “너도 내게 네가 날 사랑한다고 말했어. 네가 취한 밤에.”
불신이 지나가고 그들은 모두 순수한 행복으로 부조리를 비웃었다.
“안 좋다고 생각해? 우리가 취했을 때 사랑을 선언하는 것?” 존은 결국 숨쉬기 위해 충분한 산소를 얻고 나서 질문했다.
셜록은 그것이 존에게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정말 신경 쓰지는 않았기에 어깨를 으쓱했다. “결국엔 통했지. 중요한 건 그거야.”
존은 그가 사랑에 빠질 정도로 충분히 운이 좋은 이 미친 남자를 팔로 두르고 더 단단하게 껴안았다. “그래. 네가 맞아. 결국 통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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