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은 헐떡이고 흥분한 상태로 복도에 서 있는 30초 동안 바보가 된 듯한 기분이었다. 그는 몸을 돌려 셜록의 침실 문 앞으로 걸어가 목제문을 두드렸다.
“셜록!” 그는 문을 열려고 했지만 잠겨 있다는 것을 알고 놀라지는 않았다. “셜록, 우린 이것에 대해 이야기 좀 해야 해.”
대답이 없자, 존은 좌절감에 한숨을 쉬었다. 그리고 머리를 부드러운 목제문에 기대었다.
“젠장. 셜록… 미안해. 알았어? 나는 너에겐 말 안 하려 했어. 왜냐하면… 왜냐하면 넌 취했고 너답지 않게 행동했고… 그리고 나는 너도 알지만, 네가 당황하는 걸 원하지 않았어-“
“아마도 벌어진 일로 당황한 사람은 너겠지, 존.” 그 지적은 상처받게끔 의도된 듯, 차갑고 잘라내는 듯 해서 존은 눈을 질끈 감았다.
“아니야.” 그는 부드럽게 말했지만 목소리는 거칠었다. “아니, 난 당황하지 않았어. 굳었지, 그래, 하지만 당황한 건 아니야.”
문 뒤로 침묵이 더 흘렀다. 존은 뒤로 물러나서, 마치 그것 너머로 한바탕 성질 부리고 있는 너무 키가 큰 아이를 볼 수 있을 것처럼 문을 강하게 노려 보았다.
“두살배기처럼 구는 거 그만 둬, 셜록, 그리고 어른답게 나와서 이야기하자.”
조용했다.
존은 찡그리며 좀 멀리 떨어진 다음 다시 몸을 돌렸다. 그리고 이것을 지금 해야겠다고 결심했다. 이것에 대해… 이것이 무엇이든 간에 셜록과의 우정을 잃을 생각은 없었다.
“10초 동안에 문 열지 않으면 부술 거야, 셜록.” 존은 소리지르지 않고, 그의 위협을 외치지도 않고, 거의 그의 팔짱을 끼고 셜록에게 방에서 부루퉁하게 있는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지 조용히 말했다.
“네가 감히 그럴 순 없어.”
존은 셜록이 문을 열지 않을 거라는 뜻으로 말을 받아들였다. 그리고 10초 따위 무시하고 문을 부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그는 정정당당했고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10…9…8…7…6…5…4……..3…….2……. 셜록, 마지막 경고야- 문열-“
방 안에서 미친 듯이 움직이는 소리가 나더니 셜록이 문을 덜컹 열었다. 그의 눈은 분노로 가늘어졌지만 존은 똑같이 굴지 않았다. 셜록은 행동했을 때엔 취해있었지만 이제 그것이 무엇이든 간에 그 결과를 받아들여야 한다.
“어젯밤의 소동들은 너한테 불쾌했을지도 모르고 너는 그게 반복되지 않기를 바랬을 거라 추정했어.” 셜록은 냉담하게 말했다. “나는 몇 분전에 네게 강제로 한 행동을 사과할게. 그것은 역겨운 실수였던 걸로 보이니까.”
“뭐, 넌 취했을 때만 날 원해?” 존은 상처받고 화나서 다시 폭발했다. 그는 셜록의 눈이 더 가늘어져서 천천히 존을 향해 걸어오기 시작했을 때 너무 많은 것을 말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존은 신경질적으로 침을 삼키고 다시 뒷걸음질쳤다.
“나는 ‘너를 원했지’ 네가 말한 대로, 내가 어젯밤 취했을 때. 나는 첫 날 네가 택시기사를 쏴서 내 생명을 구해준 뒤로 널 원했어. 나는 등 뒤에서 네 블로그를 넘겨보면 그 괴상한 블로그를 치워버릴 때마다 너를 원해. 나는 하운드를 본 뒤 두려워했던 그 밤에 널 원했어. 난 계속 널 원해왔어… 우리의 우정이 지속되던 동안 수없이 많이, 그리고 넌 네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단 하나의 암시도 보여준 적이 없어.”
존은 셜록이 삐걱거릴 정도로 그의 등을 벽에 부딛히게 했을 때 그를 다시 그날 밤 두 번째로 벽에 밀려 부딛혔다는 것을 깨달았다. 존은 그 느낌이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 그는 셜록이 더 가까이 오는 것을 보며 그의 말에 매혹되었다.
“존 내가 취해서 네게 몸을 던졌는데 다음 날 아침에 네가 아무 일 없었던 듯이 행동하려 한다면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 거지? 네가 내게 말하지 않으려 했다는 것을 언제 인정할 건가? 넌 우리의 우정이 이제껏 이랬던 방식대로 유지되고 여자들과 데이트하고 마치 우리가 절대… 절대 가까워진 적이 없었던 것처럼 굴면서 말이야.” 셜록은 존에게 차갑게 빈정거렸고 그의 심장이 고통스럽게 뛰는 것을 느꼈다. “내 반응은 완벽하게 정당했다고 생각하는데.”
셜록은 존의 몸을 무심히 한번 내려다보았다. 존은 그가 무엇을 보았을지 궁금했다. 셜록의 눈이 그의 눈과 충돌했을 때, 어둡고 동공은 확장되었고 존은 알았다, 알았다, 셜록의 맥박은 평소보다 빨라졌다.
존은 앞으로 기대어 셜록을 아래로 밀고, 그를 조금 대충하는 듯 그렇지만 빠르게 키스했고 그들의 입술은 완벽하게 나란했다. 존은 셜록의 머리카락을 거칠게 쥐고 더 깊게 키스하기 위해 머리를 틀어 혀를 셜록의 입술 사이로 밀어 넣었다. 셜록은 신음하며, 키스에 응답하며 존을 거칠게 밀쳤고 존은 얼굴을 찡그리며 여전히 화난 상태로 그가 하는 대로 두었다.
“난 네가 취하지 않았을 때나 내게 정보를 캐내려 하는 게 아닐 때 그렇게 했으면 했어.” 그는 셜록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들은 화나서 숨을 거세게 쉬며 서로를 바라보았다.
“오, 그리고 공식적으로, 내가 말했던 것은 내가 너한테 키스하고 싶다는 거였어, 멍청아.” 존은 낮은 목소리로 말했고 셜록의 눈이 커졌다.
존은 천재 자문 탐정이 2초 동안 놀라는 것을 보는 잔인한 즐거움을 느꼈다. 셜록은 그를 다시 벽에 고정시키고 손을 머리 옆에 두고 절망에 가까운 열정으로 그에게 키스했다. 존은 즉시 반응하여, 그의 손을 자유롭게 시도했지만 실패하고는 셜록이 그를 누르는 느낌을 음미하며 셜록을 향해 몸을 휘었다. 존은 그의 다리를 셜록의 종아리에 걸고 더 가까이 끌어안았다. 뒤로 물러나면서 벽을 향해 완전히 기대었고, 셜록의 몸은 달아올랐다.
“아!” 놀라움에 존을 보기 위해 물러나면서 셜록이 외쳤다. 그의 눈은 번뜩이는 속도로 추론하며 존의 얼굴을 이리저리 보았고 존은 숨이 막혀서 들이쉬며 그를 내버려두었다.
“넌 나를 원하고 있어.” 셜록의 목소리는 낮고 완전히 놀란 상태여서 존은 그를 보고 미소 지었다.
“쉬… 그걸 들었어?” 존은 낮게 속삭였다.
셜록은 즉시 긴장하며 플랫을 돌아보며 눈을 깜박였다.
“내 이성애 정체성이 죽어가는 소리 말야.”
존은 셜록이 그렇게 굳은 것을 본 적이 없었다. 그는 그럼에도 웃을 기회를 가질 수 없었는데 셜록이 그를 잡고 침대로 끌고 가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잠깐, 기다려봐!” 존은 헐떡이며 셜록 아래에서 몸을 휘었지만 셜록의 차갑고 가느다란 손가락은 그의 점퍼 아래로 나아갔다. 셜록은 잠시도 멈추지 않고 그의 점퍼를 계속해서 머리 위로 벗겨버렸다. 존의 입술을 함락시키고 옷을 멀리 던졌다. 존의 가슴으로 손을 뻗으며 존이 침대에서 꼼지락거릴 때까지 유두를 문질렀다. 셜록은 타는 듯한 키스로 그의 입술을 포획하며 덥쳤다. 물러나면서 그의 입술을 깨물고 존의 목으로 키스하면서 내려갔다.
“우리 뭐.. 하고 있는 거야?” 존은 숨쉴 수 없는 듯이 신음하며 물었다.
셜록은 물러나 놀라서 찡그리며 존을 내려다 보았다. “물론 너도 우리가 무얼 하려는지 추론할 수 있어, 존.”
존은 그 아래에서 무력하고 흥분한 작은 소리를 내었고 셜록의 눈이 더욱 확장되는 것을 보았다. 존은 재빨리 행동으로 옮겼다. 셜록이 입은 셔츠의 단추들을 서투르게 만졌지만 셜록은 그것을 막고 그의 입을 존의 목에 대고 잔인하게 빨기 시작했고- 존으로 하여금 그의 생각의 고리를 잃어버리게 했다- 지난 밤에 만들었던 것과 맞는 또 다른 흔적이 생겼다. 존은 셜록의 머리카락을 쥐고-정말로 그것은 편리했고 만약 그가 만든 소리들이 어떤 암시를 준다면 셜록은 잡아당겼을 때 좋아하는 듯 보였다- 그리고 그의 머리를 위로 끌어올려 입술을 포개었다. 셜록은 커다란 고양이처럼 존에게 몸을 부볐고 존은 처음엔 실험적으로 그의 손끝으로 셜록의 등으로 할퀴었는데 셜록이 매우 즐기는 것이 확신했다.
진한 키스를 하는 즐길만한 몇 분이 지난 뒤, 존은 셜록이 더 이상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다. 옷을 벗기지도, 키스하지도, 더 이상 그를 만지지도 않았다. 그는 조금 뒤로 물러나, 걱정하고 있었다.
“뭐-뭐가 잘못됐어?” 그는 헐떡이며 셜록을 보고 물었다.
셜록은 실제로 얼굴을 붉히며 눈을 떨어뜨리고 입술을 조금 깨물었다. 존은 그의 위에 누워있는 반쯤 벌거벗은 자문탐정에 전율을 느끼며 몸을 일으키고 깨물린 입술을 입 안에서 빨았다. 그는 셜록의 단단해진 성기가 그의 엉덩이에 닿고 찔러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셜록은 실험적으로 그의 발기된 성기를 그에게 문질렀지만 곧 멈췄다. 그의 몸은 굳어졌다.
“무슨 일이야?”
셜록은 한숨을 쉬었다. “나는 전에 이걸 해본 적이 없어, 존.”
“알아. 네가 말했어. 괜찮아 셜록. 걱정할 필요 없어-넌… 네가 원하지 않는 건 할 필요 없어.”
“난 이걸 하고 싶어… 그냥…네가 하고 싶은 게 아닐 거 같아.”
“넌 내가 하고 싶어하는 게 뭐라 생각하는데, 셜록?”
셜록은 어색하게 눈을 돌렸다. “삽입, 내가 추정하기엔 말야.” 그의 뺨의 홍조는 더 진해졌고 존은 셜록과 성행위를 하는 생각을 하는 동안 숨쉬는 법을 기억해내야만 했다. 젠장맞을.
“우리는 그걸 할 필요는 없어.” 존은 확신시키듯 웃으며 셜록의 등을 부드럽지만 외설적이지는 않기를 바라며 문질렀다. “거짓말 하는 게 아니야, 그 생각은 어, 나도 했지만, 그렇지만 우린 네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 네가 편안하게 생각하는 거라면 말야.” 존은 셜록이 그의 귀에 짖궂은 것들을 속삭이고 그의 팬티로 들어올 거라 확신했다. 그와 함께라면 모든 게 좋았다.
셜록은 존을 강하게 바라보며, 진실을 추론했지만 존은 눈을 돌리지 않았다. 그는 말한 대로였다. 셜록은 깜박이며 눈을 감고 온 몸을 존의 위에서 이완시켰다. 그는 나른하게 존을 다시 키스하기 시작했고, 존은 셜록이 몇 분간 마음을 놓을 수 있게 한 뒤 조심스럽게 셜록을 옆으로 움직이게 한 뒤 위로 올라타며 그의 무게를 팔꿈치와 무릎으로 지탱했다.
“무얼 원해, love?” 그는 셜록의 입술에 대고 웅얼거렸다.
셜록은 머리를 흔들고 다시 얼굴을 붉혔다. 존은 팔꿈치를 고정시키며 몸을 세웠다.
“내가 그만했으면 좋겠어?”
“아냐!” 셜록은 항의했다. 그의 팔로 존을 감싸며 다시 끌어당겼다. “나는 단지…” 그는 목을 가다듬었고 존은 말없고 명백히 부끄러워하는 셜록을 보며 즐거워했다.
“내게 그걸 말하게 하지 마.” 셜록은 한숨 쉬며 패배감에 눈을 감았다.
존은 셜록이 원하는 게 무엇일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삽입은 아니고- 좋아, 그는 다뤄볼 수 있다. 입으로? 손으로? 너무 지나친 건가? 셜록이 지난 밤에 밝힌 정보에 따르면 그는 동정이다- 모든 의미에서의 동정이다. 그는 그 정보를 공공연히 했다. 존은 기억하고 있는 머리를 흔들었다.
“난… 셜록… 넌 내게 말해줘야만 해…” 존은 맞지 않아서 셜록이 상처 받거나 가버리게 할 어떤 것도 원하지 않았다.
셜록은 눈을 뜨고 천장을 바라보며 전보다 더 얼굴을 붉히고는 입술을 깨물었다. 존은 부끄러움을 타는 셜록이 세상에서 가장 섹시한 모습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내가 너한테 하고 싶은 것을 내가 네게 말해주는 건 어때?” 존은 셜록의 귓바퀴를 깨물며 제안했고 그의 숨이 턱 막히는 것이 들렸다. 셜록이 고개를 끄덕이자 그의 머리카락이 존의 머리에 부드럽게 와 닿았고 그는 능글맞게 웃었다.
“난 네 옷을 전부 벗기고 널 빨고 싶어. 내가 그렇게 해도 돼?”
셜록은 그 아래에서 완전히 멈추고 조용했다. 존은 뭔가 잘못 말했나 걱정하기 시작했다. 그 때 셜록이 속삭였다.
“그래.”
존은 셜록을 바라보기 위해 다시 팔꿈치를 고정시키고 그의 손을 추론하려 했지만 셜록은 단지 흥분하고 기대하는 것처럼 보였다. 그는 미소 지으며 셜록의 가슴을 따라 손을 움직이며 뒤로 물러났다.
“존, 나는 이걸 전에 해본 적이 없어.” 셜록은 속삭였다. 존의 손을 쥐며 아래로 내려가는 것을 막았다. 존은 그에게 오래도록 진하게 키스했다.
“나도 그래, love.” 그는 셜록의 바지를 벗기려 주의를 돌렸고 셜록은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두며, 신음소리와 함께 머리를 뒤로 떨어뜨렸다. 그는 엉덩이를 들고 팬티와 바지가 그의 몸에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느꼈다. 이것은 그를 매우, 매우 노출되고 매우 벌거벗게 했다. 그는 존의 손이 가볍게 그의 다리를 따라 쓰다듬자 기대로 소름이 돋으면서 몸이 떨렸다. 존의 손이 셜록의 무릎 뒤편에 닿자, 존이 다시 만져주기를 절망적으로 바라며 셜록은 엉덩이를 위로 들어올렸다. 그는 존이 낄낄거리는 소리를 듣자 뺨이 불타는 것 같았다.
“존!” 그는 당황하고 갑자기 이 모든 것을 취소하고 싶어 질책했다. 그는 일어나 앉으려 했지만 존은 거기에 그 위에 기대어 그를 뒤로 눕혔다. 부드럽게 키스하며 그의 미소를 숨기려 했다. 셜록은 발끈하고 앉자, 존이 그의 손을 그의 벌거벗은 부분으로 내려 그의 엉덩이를 주물렀고 그의 배 낮은 곳에 열기가 휘감는 것을 느꼈다.
존은 그의 입술에 대고 미소 지었지만 곧 아래로 키스해 내려갔다. 셜록의 목을 지나, 그의 쇄골 위로, 가슴 근육 사이의 라인을 핥고 유두를 그의 혀로 동그랗게 쓸며 점점 내려갔다. 그는 혀를 셜록의 배꼽 위로 미끄러뜨린 뒤 골반으로부터 나오는 라인을 핥았다.
셜록은 눈을 감고 나중에 그를 당황하게 할 어떤 소리도 만들지 않으려 노력했다.
존은 부드럽게 그의 손끝을 셜록의 성기 아래 쪽에서 위로 쓸며 그것이 꿈틀거리고 셜록의 엉덩이가 갑작스럽게 위로 찔러 오르는 것을 보았다. 존은 앞으로 기대어 끝에 희롱하듯 숨을 불며 셜록의 엉덩이가 의지와는 무관하게 다시 위로 오르는 것을 보고는 미소 지었다. 셜록은 신음했다.
“제발.”
존은 앞으로 기대고 조심스럽게 그의 입으로 가져갔고 혀로 부드럽게 윗부분을 말고 물러나자 셜록은 숨이 막히는 듯 신음했다. 존은 전에 이것을 해본 적은 절대 없지만 그 자신이 좋아했던 것을 생각하고 따라하기 힘들 거라고 생각하진 않았다. 셜록의 엉덩이가 밀어 붙여지는 것은 오래 걸리지 않았다. 존은 그의 엉덩이에 안정적으로 손을 얹어 그의 목에 너무 깊이 들어오지 않게 막았다. 그는 셜록이 보통 지성적인 말을 하는 입에서 거의 멈추지 않고 신음소리가 흘러나오는 것을 들었고 그 스스로가 더 단단해지는 것이 느껴졌다. 존은 서투르게 손을 그의 아래로 가져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그 감각에 눈이 감겼다.
“머-멈춰, 존!” 셜록은 펄쩍 뛰며 서투르게 존의 손을 붙잡아 그의 팬티에서 뺐다. “난… 오 젠장, 그거 멈추지마- 그거.” 존은 동의의 뜻으로 흥얼거렸고 셜록은 소리를 지르며 찔러 넣었다.
“존, 할 거 같아! 할 거 같아!” 셜록은 약하게 존의 머리카락을 잡았지만 존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는 셜록의 허벅지 안쪽을 손톱으로 긁었고 셜록은 허벅지를 떨며 터져나올 듯한 신음과 함께 절정을 느꼈다. 존은 그가 절정의 파도를 잘 느낄 수 있게 도운 뒤 무릎 꿇고 앉아 그 앞에 있는 남자의 잔해를 조사했다. 셜록은 눈을 감고 머리는 뒤로 젖혀진 채 아름다운 목구멍은 노출되어 떨리고 그의 가슴은 급격하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존은 그의 입술을 깨물고 가볍게 만지며 희롱하듯 쓰다듬고 셜록이 현실로 돌아오기를 기다렸다.
그의 인내는 셜록이 위로 벌떡 일어나 존을 침대로 밀어 반듯하게 눕히고 키스하기 시작했을 때 보상받았다. 셜록은 그의 혀를 존의 입으로 밀어 넣고 구강을 핥으며 그 자신과 존을 맛 보고는 가슴 깊은 곳으로 으르렁거렸다. 특히 그에겐 야성적인 소리였고 존은 들으며 미소 지었다. 셜록은 뒤쪽으로 서둘러 물러났다- 존은 그가 여전히 멋있어 보이는 게 부러웠다- 그리고 빠르고 능숙하게 존의 바지와 팬티를 벗겨냈다. 그는 그런 다음 앉아서 존의 성기를 바라보았다.
“너도 하나 가지고 있어, 너도 알다시피.” 셜록이 면밀하게 바라보자 조금 당황해서 존은 발끈했다.
셜록은 한쪽 눈썹을 올리더니 존의 성기를 만지고 느리게 그의 손으로 쓸었다. 그는 단단하고 가볍게 쓰다듬다가 보다 빠르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의 예리한 눈은 존의 얼굴과 성기를 번갈아 보았다. 셜록은 길고 심도 있게 존의 반응을 탐구하려는 게 명백했다. 그러나 존은 그게 일어나지 않을 걸 알았다. 그는 그의 첫 블로우잡을 해준 뒤에 셜록이 자기 위에 나체로 기대는 것을 보면서 벌써 절정에 가까워졌다.
그는 이미 돌아올 수 있는 지점을 지나쳤고 오로지 그의 엉덩이가 밀어 올려져 셜록의 손에서 절정을 맞이하기 전에 셜록에게 경고하려 애쓰는 수밖에 없었다.
셜록은 입 안에서 쓴 맛을 느끼며 일어났다. 머리는 둘로 쪼개지려는 것 같았고 욕지기는 불쾌한 산성 물질을 그의 목구멍 뒤쪽에 남겼다. 그는 신음하며 베개로 묻고 시트를 잡아당겨 몸을 두르며 태아처럼 몸을 구부렸다.
그는 침실 문이 열리면서 존의 발걸음이 침대 가까이 오는 소리를 들었다. 발소리가 너무 커서 마치 거인이 걸어오는 소리 같았는데 셜록은 조용히 해달라고 말하기에도 너무 아팠다.
“여기, 셜록, 받아.” 존은 부드럽고 낮은 목소리로 말했고 셜록은 감사했다. 그는 눈도 뜨지 않고 손을 뻗어 알약과 물 한 잔을 받았다. 그의 뇌가 깨끗하고 차가운 물로 기뻐하는 동안 위는 뒤틀렸다. 그것은 극도로 고통스러웠다. 그는 신음하며 그 자신에게 다시는 술 먹지 않겠다고 약속했다-만약 사건에 필요한 게 아니라면 그리고 다른 방법이 없다면. 그렇지만 그가 이 짓을 다시 하기 전에 모든 선택사항을 다 해볼 것이다.
그는 존이 불쌍하다는 듯 웃는 소리를 들었다.
“몇 시간 내로 괜찮아질 거야. 그냥 좀 쉬어. 만약 내가 필요하면 나는 진료소에 가 있을게. 알약 몇 개랑 물은 테이블에 두고 가니까, 4시간 뒤에 먹어, 셜록. 4시간. 내가 가자마자 먹지 말고. 그러면 더 아파질 거야.”
셜록은 신음하며 감사를 표한 뒤 시트를 머리 위로 끌어올리며 차라리 죽기를 바랬다. 그는 왜 사람들이 다음 날 아침에 어떨지 알면서 규칙적으로 술을 마시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그 때 비록 그는 존이 충실하게 그를 기록했을 거라 믿었지만, 전날 밤의 결과에 대해선 신경조차 쓰지 않았다. 그의 머리가 두들겨지고, 두들겨지고, 두들겨질 때에 삶은 의미 없고, 그는 아프지 않으려는 용맹한 시도를 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어젯밤에 입었던 옷을 조심스럽게 벗었다. 베개에 머리를 고정시키고 몸은 전적으로 엎어진 상태에서 벗는 것은 노력을 요했지만 그는 결국 토하지 않고 해냈다. 그것은 그의 몸이 정말 그 순간에 하고 싶은 것이었다.
셜록은 시트 안에서 몸을 굴리고, 그 자신을 불행의 부리토로 만들며 그의 의사의 조언에 따라 잠이 들었다.
셜록이 다시 깨어났을 때 이미 한낮이 지난 상태였고 그는 몸이 좀 나아진 듯 했다. 그가 약을 먹기 위해 시트로 몸을 말고서 침대를 나왔을 때 배가 단지 한번 뒤집히는 듯 했다. 그는 맨발로 거실까지 터벅터벅 걸어 나왔는데, 고맙게도 어둡고 비오는 날이었다. 항상 존이 그의 노트를 두는 곳에 있는 공책을 와락 낚아챘다. 사건은 전적으로 그 여자의 이야기에 달려있었고 셜록은 그날 하루가 다 가기 전에 사건을 해결하기로 결심했다.
그는 여전히 그가 다소 무기력감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존에게 문자를 보내서 집으로 돌아와 자기를 돌봐달라고 말하는 것을 고려했지만, 후에 필요할 때에 대비해 이것을 묵살했다. 존은 수술실에서 돌아왔을 때 그에게 맛있는 것을 요리해주면서 죄책감에 사로잡힐 수도 있다. 셜록은 소파에 아무렇게나 앉아 시트로 몸을 단단히 두른 뒤 존의 노트를 읽기 시작했다.
셜록은 단 5분 동안 읽고는 소파에서 벌떡 일어나서 욕실로 달려가 불을 켜고 그의 얼굴을 살펴보았다. 거기, 그의 입술 끝에 핏자국이 있었다. 매우 희미했지만 거기에 있었다. 그는 눈을 깜박였다. 그의 정신은 존을 침대로 밀치는 그 자신, 그들의 몸을 굴려서 셜록의 몸 위로 올라온 존, 가슴부터 발까지 밀착된 그들의 몸에 대한 이미지들을 내보였다.
셜록은 척추를 곧게 세우고 순수한 공포가 내달리는 것을 느꼈다. 어젯밤에 무슨 일이 벌어진 거지? 그는 눈에 보이는 증거를 찾을 수 있을 거라 기대한 듯 자기 몸을 내려다 보았다. 멍도 없고 그와 존이 성행위를 완료했다는 잔여물도 없었다. 그저 그의 입가에 피 얼룩만 있었다. 셜록은 혀를 내밀어 그의 입술의 피를 핥고는 미심쩍게 입 안에서 혀를 굴렸다. 셜록의 몸이나 입술에 피를 흘릴 만한 흔적이 없으니 명백하게 존의 피였다. 그는 시트를 완전히 떨어뜨리고 그의 몸 전체를 육안으로 관찰했다. 그의 엉덩이에 멍이 두 개 있었는데 모양이 흐릿하고 추락을 가르켰다-두 번의 추락- 그리고 손으로 잡힌 것은 아니었다. 한 번의 추락은 존이 노트에 기록한 것이었다. 다른 추락은 없었다.
셜록은 욕실을 나와 이리저리 걷다가 플랫의 나머지 부분을 탐색하기 시작했다. 한 시간이 지난 뒤에 셜록은 허드슨 부인이 의도치 않게 그의 알몸을 봤기 때문에 매우 화가 났다. 그녀의 비명소리는 그의 귀를 칼로 찌르는 듯 했고 그녀는 그에게 다시는 알몸으로 플랫을 다니지 않겠다고 약속하게 했다. 만약 그녀가 그가 그럴 때마다 반시처럼 소리지른다면 셜록은 그러지 않을 거 같다고 그는 사납게 생각했다. 플랫 전체는 그의 추론 능력에 미칠 듯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 존의 기록이 도움이 안 되게 비어있던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흔적이 없었다. 그렇지만 무언가 벌어졌고 셜록은 그것을 발견해야 한다고 결심했다.
그는 소파에서 몸을 쭉 펴고 존의 귀가를 기다렸다.
존은 플랫으로 향하는 계단을 걸어 올라왔다. 그의 발은 수술실에서의 긴 하루와 만취한 셜록과 보낸 늦게까지 깨어 있던 지난 밤 때문에 질질 끌렸다. 그는 셜록이 아침의 숙취 이후에 오늘 밤에 어떻게 행동할지 상상하며 신음했다. 지옥 같고, 심술 부리고, 아이 같이 굴겠지. 존은 그것을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피곤해졌다. 아니나 다를까, 셜록은 파자마와 로브를 입고 소파에 대자로 누웠지만 그의 눈은 존이 코트를 거는 것을 보자 초롱초롱해졌다.
“존, 어젯밤에 무슨 일이었어?”
존은 갑작스런 질문에 깜짝 놀랐고 셜록이 그의 입술에 돌진하는 감각적인 영상이 눈에 번뜩였다. 존은 죄책감을 보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며 주방으로 무심하게 이동했다.
“거기 다 있어, 셜록, 노트에. 저녁으로 뭐 먹고 싶어?” 존은 그의 목소리를 평소처럼 내려고 했지만 셜록이 만취해서 존이 아직 그를 “가지지” 못했다고 웅얼거리는 기억이 그의 뇌에서 무한히 반복되고 있었다.
셜록은 눈을 가늘게 떴다. 존은 확실히 그의 응시를 피하고 있었고 그의 자세는 그가 불편해한다는 것을 가르켰다. 존이 논의하고 싶지 않은 어떤 것이 어젯밤에 발생했고 셜록은 그것을 매우 알고 싶었다. 그의 눈은 존의 입술로 떨어졌고 그는 아랫입술이 약간 붓고 작은 상처가 보이는 것을 알았다.
“음… 그래, 매우 재밌게 읽었어, 네 노트.” 셜록은 차갑게 말하고 소파에서 일어나 커피 테이블을 밟고 주방을 향해 걸었다.
“만약 네가 취했을 때 전적으로 너답지 않게 행동한다면 어쩔 수 없어, 셜록. 그것은 어쨌든 네가 실험한 이론이야, 그리고 해결한 것처럼 보이는데.” 존은 냉장고에서 음식을 꺼내고, 곰팡이나 다른 식욕이 떨어지는 재료들이 있는지 가까이에서 들여다 보았다. 그들이 먹을 수 있는 것인지 판단하고 식탁에 용기들을 두었다. 셜록은 존의 붉게 물든 뺨과 흔들림 없는 손에 주목하며 이것을 보았다. 그는 여전히 셜록의 응시를 피하고 있었는데, 매우 의심스러웠다. 셜록의 눈은 잽싸게 존의 몸의 다른 부분을 보았고, 그때 존이 입은 점퍼에 집중했다. 그는 눈을 깜박였다.
“너 터틀넥은 절대 안 입잖아.” 그는 심지어 존이 터틀넥을 가지고 있는지도 몰랐다.
“맞아. 나 저녁 준비하기 전에 샤워할게.” 존은 셜록이 여전히 그를 바라보며 추론하는 것을 재빨리 훑어보며 말했다. 존은 그에게 작게 미소 짓고는 복도로 가기 위해 그 주위로 돌아서 갔다.
“존.”
배에 무언가 가라앉는 느낌과 함께, 존은 몸을 돌렸고 셜록이 이미 다가온 것을 보았다.
그는 존을 벽에 등지게 세우고 존의 뇌로부터 직접 대답을 끌어올리려는 듯 그의 눈을 깊이 들여다 보았다. 존은 마주 보았다… 하지만 그 뒤 눈을 깜박이고는 시선을 피했다. 그는 셜록이 옷을 잡아당겨서 목에 있는 뚜렷한 멍을 드러낼 때까지 완전히 조용하게 있었다. 붉은, 명백하게 물려서 만들어진. 셜록의 머리에서 번뜩이는 기억-존을 누르고, 존이 그의 아래에서 반항하는-존의 목에 달라 붙어 깨물고, 빠는-존이 그를 끌어안고 놀라움과 흥분에 신음하는.
셜록은 몸을 굽히고 존의 입술을 그의 입술로 포획했다. 의사는 몸을 비틀려 시도했지만, 셜록은 그보다 빨리, 존의 손을 쥐고 그의 머리 양쪽으로 눌렀다. 존은 셜록의 입안에서 신음하며 무릎이 흔들리는 것을 느꼈다. 젠장.이런 때가 왔을 때 셜록이 그렇게 공격적이기를 그가 언제나 바래왔던 것을 누가 알았을까? 그가 이런 것을 원했었다는 것을 누가 알았지?
셜록의 키스는 보다 강렬해져서 받아들이기 위해 존의 머리를 뒤로 젖혔다. 그의 이가 존의 입술을 깨물자, 그의 이로 지분거려져서 부어오른 입술에 쾌락과 고통이 섞인 신음이 흘러나왔다. 그의 혀가 입 안을 훑고 즐겁게 감각적인 춤을 추며 존의 혀와 얽혔다. 존은 신음하며 셜록의 몸에 손을 얹고 그를 가까이 끌어안고 싶어서 손을 움직이려 했다. 셜록은 더 단단히 쥐고는 숨을 헐떡이며 떨어졌다.
“너는 어젯밤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나한테 말하지 않으려 했어.” 셜록은 말했다. 그의 목소리가 믿을 수 없이 깊어서 존은 흥분으로 몸이 떨렸고 그의 손을 자유롭게 하려 약하게 시도했다.
“넌 취했었어.”
셜록은 존의 손을 쥐고 문을 향해 힘을 주며 쾅 쳤고, 존이 갇혔다는 느낌을 들게 했다. 존은 가볍게 신음했다.
“넌. 내게. 말하지. 않으려. 했어.”
존의 동공은 크게 확장되었다. 그는 자기 입술을 핥고, 눈이 셜록의 입술을 응시했다. “아니. 아냐, 난 하지 않으려 했어.”
셜록의 얼굴이 갑자기 무표정해지면서 그는 존을 놓아주며 뒤로 물러서서 그의 침실로 몸을 돌렸다. 등 뒤로 문을 세게 닫고, 혼란스럽고 흥분한 존을 남겨둔 채였다.
눈이 221B 베이커가의 창밖에 떨어지고 집안은 안락하고 따뜻했다. 존은 그가 가장 좋아하는 의자에 앉아 기분을 풀어주는 차 한잔을 마시며 그의 블로그에 달린 코멘트를 훑어보며 때때로 미소 짓고 웃으며 수술실에서의 긴 하루를 마무리하고 있었다. 그는 현관문이 쿵 소리를 내며 열리고 셜록이 계단을 뛰어오르는 소리를 들었을 때 조용한 저녁에 대한 그의 생각이 흩어졌다는 것을 알았다.
셜록은 두 개의 큰 갈색 가방을 들고 뛰어 들어와 주방 식탁에 풀어놓으며 존을 무시했다. 탕 소리와 유리가 쨍그랑거리는 소리가 이어지자 흥미가 생긴 존은 그의 랩탑을 옆으로 치우고 알아보기 위해 갔다.
셜록은 보라색 가방에서 병들을 줄지어 꺼내느라 바빴다-보드카, 진, 럼, 위스키, 테킬라, 와인, 트리플 섹, 다른 주류들, 그리고 다양한 희석음료들. 어마어마한 배열에 존의 눈이 커졌다.
221B의 식탁은 바처럼 보였다.
“좋은 밤을 보낼 계획인거야?” 존은 여전히 식탁 위에 있는 다양한 병들을 들여다보며 물었다.
“실험이야, 존. 나는 오늘 밤 취할 계획이야. 사건에 연관된 한 여성의 알리바이가 여기에 달렸어.”
“좋아.” 존은 눈을 깜박였다. “나는 그냥 … 나가있을게 그럼-“
“안 돼, 존, 나는 여기에 네 도움이 필요할 거야. 나는 전에 취해본 적이 없어서 알콜에 어떻게 반응할 지에 대한 기록을 할 여건이 안 될 지도 몰라. 그러니 나는 네가 내 행동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해줬으면 해.”
“너 전에 취해본 적이 없다고?” 존은 셜록이 취하는 것에 충분히 궁금해 본 적이 없다는 것을 거의 믿을 수 없었다. 만약 그것이 실험이었을 지라도 말이다.
“나는 이제 진행할 거야, 존.” 참을성 없는 대답이 나왔다. 존은 그의 눈을 굴렸다. “목격자의 신뢰성이 여기에 달렸어, 존. 나는 알콜의 영향력 아래에서 억제력의 저하가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아내기 위해 취할 필요가 있어. 나는 내가 아침에 읽을 수 있도록 네가 계속 기록해주면 좋겠어. 매우 자세한 기록말야, 존! 이것은 굉장히 중요해. 사건 전체의 가능성은 자신의 이름도 기억하지 못할 정도로 취한 단 한 명의 목격자에 달려 있어. 명백하게도 그녀가 했던 일들은 그녀의 성격과는 매우 다르니, 그러므로 알콜 실험이지. 나는 자기 자신에 대해 강한 통제력을 가진 누군가가, 내 자신처럼 말야, 알콜로 변덕스러워지고 자기답지 않게 굴 수 있도록 유도되는지 알아볼 필요가 있어.”
“맞아.” 존은 거실로 성큼성큼 걸어 들어와 공책과 펜을 쥐었다. 그리고 셜록이 이미 그의 첫 잔을 섞고 있는 주방으로 돌아왔다. 그는 조용한 밤보다 훨씬 더 재미있어졌다고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네가 어떻게 하는지 알고 있다는 게 놀라운데.”
“너는 이런 종류의 지식들이 사건들에서 얼마나 종종 생기는지 알면 놀랄 거야, 존. 특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종종 날이 샐 때까지 바와 클럽을 누비며 스릴을 추구하는 무리들이 살해당하게 되는지 말야. 술은 쉽게 중독시킬 수 있고 약을 탈 수 있어. 그래, 많이 발생하지, 그래서 내가 광범위하게 알고 있는 이유야.”
그는 총을 쏠 다른 사람이 없다는 것에 감사하며 낄낄거리기 시작했다. 셜록은 그의 생각을 추론할 수 있는 듯, 짜증난 눈빛을 쏘아댔다.
“내가 다섯번째 잔을 마신 다음에 기록을 시작하면 될 거야. 만약 그 여자가 내게 준 기록이, 그리고 바텐더를 믿을 수 있다면, 그녀가 다섯 잔의 혼합된 술을 마셨고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했어.”
존은 셜록이 첫 잔을 단숨에 들이키는 것을 보았다. 셜록은 잔을 내려놓으며 얼굴을 찌뿌리고는 몸을 떨었다.
“셜록, 오늘 아무것도 안 먹었지? 그것은 결과에 영향을 준다구.”
셜록은 존을 ‘난-바보가-아냐’라는 눈빛으로 보았고 존은 눈을 굴렸다. 셜록이 그의 두번째 잔을 단숨에 들이키는 것을 보기 위해 그의 손으로 머리를 기대었다.
9:35-9:50 pm 셜록은 15분째 내 블로그를 읽으며 통제되지 않은 상태로 킥킥거리고 있다. 나는 그것이 그렇게 웃긴지 모르겠다. 또한 나는 셜록이 킥킥거릴 수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 마치 여학생처럼, 셜록, 여학생 같아.
9:50-10:50 pm 셜록은 지난 한 시간 동안 벌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그는 매우 많이 아는 것처럼 보였지만 나는 그가 전적으로 사실을 이야기했는지는 모르겠다. 예컨대 벌이 그가 한 것처럼 목도리를 한다든지, 그게 그가 목도리를 하는 이유라고도 했다-“당연하지, 존!” 셜록은 또한 내게 벌의 각 식민지들은 그들 자신의 존 왓슨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줬는데, 그는 벌집에서 가장 중요한 사람은 셜록이고 내 생각엔 나를 여왕이라 부른 거 같아- 만약 이것이 사건이라면 나는 오늘 아침에 사과를 요구할 것이다.
그가 벌이 다른 벌에게 꽃가루 지역의 위치를 알려주기 위해 추는 춤을 보여주려고 시도하는 것을 보는 것은 재미있었다. 셜록은 내가 그의 춤을 보고 웃었을 때 굉장히 화가 난 듯 보여서 나는 그에게 굉장한 춤꾼이라고 말해줬다. 이것은 명백히 그를 기쁘게 했다. 나는 또 그에게 그와 벌이 매우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는데, 특히 벌침 같은 거라고 말해줬다. 그 벌들은 아마 누군가를 찌르고 굉장히 고통스럽게 하고 심지어 죽기를 바랄 수도 있다. 셜록은 말로 다른 사람들을 찌르고 그 결과는 같지만, 그는 죽지는 않는다. 셜록은 다시 킥킥거리기 시작했다. 굉장히 여학생같이 말이다.
11:45 pm 경찰이 방금 떠났다. 셜록 “내 리볼버 가지고 와” 홈즈가 이 사태의 원인이다. 나는 셜록이 나와 함께 소변 보러 가게 할 생각은 아니었다. 내 우정은 어느 정도까지만 확장되었다구, 셜록. 내가 소변보고 돌아왔을 때, 셜록은 내 총을 찾아서 벽에 구멍을 냈다. 그것은 단지 시간 문제였는데, 내가 셜록 너한테 말한 적 있듯이, 전에 누군가 듣고 경찰을 불렀을 때- 그리고 이번에 그들이 했다. 단지 레스트라드에게 빨리 전화해서 우리가 체포되지 않게 했지만 내 총은 몰수되었다. 레스트라드는 어떻게든 해결해서 벌금은 부과되지 않았다. 나는 지금 네가 끔찍하게 싫다고, 셜록.
11:50 pm 셜록은 이제 그의 사과를 노래로 부르고 있다. 나는 아침에 진짜 사과를 요구할 거야, 셜록. 너는 그때도 하고 싶으면 노래로 불러도 돼.
11:50-12:30 am 미친 플랫 메이트가 전자레인지에 머리를 가지고 실험하는 것을 막았다. 만약 너가 이 실험을 안 취한 상태에서 시도한다면, 나는 치우지 않을 거야, 셜록. 난 안 해. 나는 너가 그걸 시도한다면 젠장 이사나갈 거야. 네가 그것을 시도하는 유일한 이유는 네가 취했기 때문이겠지. 젠장하게도 그게 나을지도.
12:30-12:40 am 셜록이 지난 10분동안 내 얼굴에 형광펜으로 칠하려고 시도했다. 그는 취해서 웅얼거렸다:”네가 제일 중요하기 때문이야, 존. 너는 중요해! 아침에 나한테 상기시켜줘.” 나는 말로 너한테 기억나게 해줄게, 셜록, 왜냐하면 다음 한주동안 노란 얼굴로 돌아다닐 생각은 즐겁지 않거든.
12:40-1:00 am 들어봐, 셜록. 어떤 것들은, 내가 쓸 수가 없다. 너는 내게 네 성적인 개인사를 말했어. 너는 그 이야기를 알지, 이젠 나도 그 이야기를 알아- 그것은 여기에 다시 쓸 필요는 없을 거야.
1:00-1:30 am 신이시여. 셜록, 나는 네가 어떻게 이 나이까지 동정을 유지하고 있는지 알 수가 없다. 제발 젠장할 그것 좀 떼버려. 제발.
1:30-1:35 am 네 엉덩이가 아픈 이유는 네가 내게 내 성적인 개인사를 알려달라고 압박했을 때 너를 던져버려서야. 개인적인 것은 개인적인 거야. 나는 그 정보를 누설할 만큼 취하지도 않았어.
1:35-3:05 am 셜록은 소파에 누워 공중으로 웃었다. 나는 그가 그의 마인드 팰리스에 있고 매우 즐거운 무언가를 발견한 거라 추정한다. 나는 그것에 시체들이 포함되지 않기를 바란다. 또는 나거나.
존은 피곤하고 짜증나고 성가신 것을 넘어서, 셜록을 치워버리고 자기 침대로 갈 준비를 했다. 그는 얼굴을 문지르고 여전히 소파에서 뒹굴고 있는 셜록을 내려다보았는데 마치 바보처럼 웃으며 꿈꾸듯이 존을 올려다보고 있었다. 그는 한숨 쉬며 셜록의 팔을 잡아끌고 키가 더 큰 남자를 그의 발로 비틀거리며 설 수 있게 도왔다. 셜록은 그에게 무겁게 기대고 얼굴을 존의 목에 파묻으며 깊이 숨을 들이켰다. 존은 셜록의 입술이 자신의 목에 닿더니 셜록의 혀가 나와서 존의 목에서 귀까지 핥는 것을 느꼈다.
존은 숨을 들이키고 믿을 수 없는 눈으로 셜록을 바라보려고 멀리 떨어졌다. 셜록은 그를 보며 킥킥거렸다.
“너 맛있는 맛이 나, 존. 다른 사람이 너한테 말해주지 않았어?”
“셜록, 그만해. 나는 널 침대로 데려갈 거야. 나는 너랑 오늘 밤에 이미 충분히 했어.”
셜록은 앞으로 기댔다. “그렇지만 넌 오늘 밤 나랑 안 했어, 존. 그러고 싶어?”
존은 얼어붙어 눈을 깜박이며 취한 그를 바라보았다. 그는 셜록이 취했음을 알고 명백히도 이득을 취하지 않을 거지만… 셜록이 말한 사실은 여전히 거슬리지 않고… 섹시했다.
존은 그를 무시하기로 결심하고 목을 가다듬으며 반쯤 끌려가고 있는 셜록을 침대로 데려갔다. 자문탐정은 여전히 서서 그의 발이 꼬이자 웃고 존을 잡았다. 이 움직임은 그들을 벽으로 비틀거리게 했고, 셜록은 존을 밀고 존은 그의 눈을 하늘로 들어 그 밤이 더 이상 짜증스러울 수 없다고 확신했다.
셜록은 그의 목에 입을 열어 혀를 충분하게 사용하면서 축축하게 키스하기 시작했다. 존이 그를 움직이게 하려 애쓰기 시작하자 그는 존의 목에 달라붙어 빨았다. 존의 손은 셜록의 셔츠를 쥐고 그를 멀리 밀치려다 얼어붙어서 그를 꽉 쥐고는 놀라움에 신음했다. 하지만 그 신음소리는 존으로 하여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깨닫게 했고 셜록을 세게 밀었다. 그 남자는 뒤로 비틀거리며 물러나 그날 밤 두번째로엉덩방아를 찍었다. 여전히 놀라서 존을 바라보고 있었다.
존은 콧대를 쥐고 흥분과 짜증을 통제하려 했다. 분명히 동시에 각자 무언가 어떤 느낌의 기록인 건 확실했다. 그는 심각하게 셜록을 복도 바닥에 내버려두고 자러 가는 것을 고민했지만 그의 양심이 찔렸다. 한숨을 쉬며 존은 셜록에게 손을 내밀고 그가 다시 발로 끌려갈 수 있게 했다.
이번에 존은 헛수작은 용납하지 않았고 셜록이 그를 붙잡으려는 반복되는 시도를 무산시키며 셜록이 침대로 들어가도록 뒤에서 조종했다. 그는 셜록을 침대 위로 밀었고 셜록이 킥킥대며 튀어오르고 그의 다리가 나는 것을 보았다. 머리를 흔들며 그 밤이 끝났음을 안도한 존은 몸을 돌려 자리를 뜨려고 했다. 그때 셜록의 손이 뻗어나와 존의 팔을 붙잡고 홱 잡아당겼다. 존은 중심을 잃고 셜록 위로 굴렀다.
“존. 존, 존, 존, 존, 조오오오온.” 셜록은 취해서 웅얼거렸다. 그의 목소리는 존의 가슴에 울렸고 존은 그 자신을 일으켜 세우고 미치고, 취한 자문탐정에게서 떨어질려고 애썼다. 셜록은 그를 다시 잡아당기고 존을 그의 팔로 꽉 안고 굴러 존의 위로 올라왔다. 그의 고수머리가 존의 어깨에 늘어졌다. 존은 욕이 나왔다.
“셜록, 젠장 나한테서 떨어져서 나 자러 가게 해줘. 난 네 취중장난을 충분히 견뎠어. 젠장.나한테서.떨어져.”
셜록은 그의 머리를 들어 존을 내려다보았는데 그의 눈은 슬퍼보였다. 약간 찡그려졌다. “존. 존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 왜- 왜 존은 나를 좋아하지 않아?”
“너는 아침에 기록을 볼 거야, 셜록, 날 믿어.” 존은 그들 가슴 사이로 손을 밀어 넣고 셜록을 들어 올렸다.
셜록은 그의 머리를 신경질적으로 흔들고 더 무겁게 존에게 기댔다. 셜록의 온몸이 그의 위에 기대어지자 존의 호흡은 헉하며 멈췄다. 그는 화가 나서 한숨을 쉬고 이를 악물었다. 취한 셜록은 놀랍게도 힘이 센 듯 보였다.
“셜록.”
“존… 존… 나를 사랑해.” 셜록은 그의 머리를 앞으로 떨어뜨리고 입술을 존에게 부딪쳤다. 존은 셜록의 이가 그의 아랫입술에 닿자 피맛을 느꼈고 그는 그의 명백한 플랫메이트 아래에서 움찔하며 의미없이 애썼다. 셜록은 움직이기를 거부하고 계속해서 키스했고 존은 그의 선택사항을 고려했다.그는 진짜 셜록이 다치기를 바라지 않지만 정말 이 상황에서 벗어나고 싶었다. 그것은 괴상하고 단지 여러 의미에서 잘못됐다-첫번째로는 셜록이 취했고 명백히 존이 이런 일이 벌어지도록 놔두지 않을 거라 믿고 있다.
“존, 존, 존. 내 블로거, 내 친구-나를 사랑해.” 셜록은 존의 입술에 대고 웅얼거렸다. “내가 얼마나 너를 사랑하는지 알아? 너무 많이, 존. 너무 많이. 나는 너처럼 다른 사람을 사랑해본 적이 없어.” 셜록은 그의 입술을 다시 존에게 포개었다. 이번은 부드럽게, 그리고, 그의 모든 신경이 그에게 하지 말라고 하고 있지만, 존은 그 키스에 응답했다. 한숨을 쉬고 눈을 감으며 그의 입술을 셜록에게 움직였다.
셜록은 가슴으로 감탄하는 소리를 내었고 존은 그의 손을 셜록의 등 아래로 쓰다듬었다. 셜록은 그에게 몸을 휘며 고양이처럼 그 자신을 존에게 문질렀다. 존은 셜록의 셔츠를 취고 그와 굴러, 셜록이 등을 대고 눕게 한 뒤 키스를 끝냈다. 그는 유리한 위치에서 무겁게 내려온 눈꺼풀과 응시하는 그의 눈이 보는 방식을 기억하며 셜록을 내려다보았다. 그리고 그 자신을 멀리 밀어내고 이것이 옳은 일이라 여겼다. 셜록은 이제 얌전하고 행복해서 존이 자러 갈 수 있게 했다. 그리고 자려는 모든 의도를 보이며 옆으로 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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